자유한국당 “민주·국민, 국민 혈세 볼모 추악한 밀실야합”
입력 2017.12.05 (17:03)
수정 2017.12.0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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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국민의 혈세를 볼모로 한 추악한 밀실야합을 했다며 여야 3당의 새해 예산안 합의는 원천무효라고 비판했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5일(오늘)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박홍근 민주당 원내 수석부대표의 카카오톡 사진으로 두 당이 내년도 예산안을 둘러싸고 뒷거래를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장 대변인은 "이는 예산안 심의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선거구제 개편과 같은 정당 간의 이해득실을 서로 주고받은 밀실야합"이라며 "정치적 생존을 위해 국민의 혈세를 볼모로 한 집권세력과의 야합은 국민의 무서운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 언론이 보도한 박홍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의 카카오톡 대화창을 보면 두 당은 예산안 처리 합의를 위해 선거구제 개편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하고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법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내용 등이 나온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5일(오늘)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박홍근 민주당 원내 수석부대표의 카카오톡 사진으로 두 당이 내년도 예산안을 둘러싸고 뒷거래를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장 대변인은 "이는 예산안 심의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선거구제 개편과 같은 정당 간의 이해득실을 서로 주고받은 밀실야합"이라며 "정치적 생존을 위해 국민의 혈세를 볼모로 한 집권세력과의 야합은 국민의 무서운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 언론이 보도한 박홍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의 카카오톡 대화창을 보면 두 당은 예산안 처리 합의를 위해 선거구제 개편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하고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법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내용 등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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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민주·국민, 국민 혈세 볼모 추악한 밀실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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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05 17:03:10
- 수정2017-12-05 17:07:41

자유한국당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국민의 혈세를 볼모로 한 추악한 밀실야합을 했다며 여야 3당의 새해 예산안 합의는 원천무효라고 비판했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5일(오늘)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박홍근 민주당 원내 수석부대표의 카카오톡 사진으로 두 당이 내년도 예산안을 둘러싸고 뒷거래를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장 대변인은 "이는 예산안 심의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선거구제 개편과 같은 정당 간의 이해득실을 서로 주고받은 밀실야합"이라며 "정치적 생존을 위해 국민의 혈세를 볼모로 한 집권세력과의 야합은 국민의 무서운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 언론이 보도한 박홍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의 카카오톡 대화창을 보면 두 당은 예산안 처리 합의를 위해 선거구제 개편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하고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법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내용 등이 나온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5일(오늘)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박홍근 민주당 원내 수석부대표의 카카오톡 사진으로 두 당이 내년도 예산안을 둘러싸고 뒷거래를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장 대변인은 "이는 예산안 심의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선거구제 개편과 같은 정당 간의 이해득실을 서로 주고받은 밀실야합"이라며 "정치적 생존을 위해 국민의 혈세를 볼모로 한 집권세력과의 야합은 국민의 무서운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 언론이 보도한 박홍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의 카카오톡 대화창을 보면 두 당은 예산안 처리 합의를 위해 선거구제 개편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하고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법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내용 등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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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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