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중부·호남 눈, 내일 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

입력 2017.12.05 (17:07) 수정 2017.12.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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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2월 초인데 벌써 이렇게 추우면 어쩌나 싶으시죠?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8도를 밑도는 등 최근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추위 속에 호남 서해안에는 눈이 오기 시작했고 밤에는 중부와 호남 내륙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남부와 충청도 최고 5cm, 호남 1에서 3,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중부 지방과 경북 내륙은 1cm 안팎입니다.

이번 주는 기온이 올랐다 내려가기를 반복하겠습니다.

일단 내일 아침까지는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지만 낮부터는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하겠고요.

주 후반에는 다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고 밤에 중부 지방과 전북에 또 눈이나 비가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4도, 대구 영하 3도로 오늘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높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5도, 대구 7도로 역시 오늘보다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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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사이 중부·호남 눈, 내일 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
    • 입력 2017-12-05 17:07:35
    • 수정2017-12-05 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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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2월 초인데 벌써 이렇게 추우면 어쩌나 싶으시죠?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8도를 밑도는 등 최근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추위 속에 호남 서해안에는 눈이 오기 시작했고 밤에는 중부와 호남 내륙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남부와 충청도 최고 5cm, 호남 1에서 3,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중부 지방과 경북 내륙은 1cm 안팎입니다.

이번 주는 기온이 올랐다 내려가기를 반복하겠습니다.

일단 내일 아침까지는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지만 낮부터는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하겠고요.

주 후반에는 다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고 밤에 중부 지방과 전북에 또 눈이나 비가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4도, 대구 영하 3도로 오늘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높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5도, 대구 7도로 역시 오늘보다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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