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장애인 예술인 전시회’ 높은 호응

입력 2017.12.05 (19:24) 수정 2017.12.0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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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서부지역 고르조프에서 장애인 예술인 전시회가 열려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고르조프 도서관에는 폴란드 전역에서 활동하는 장애인 예술인들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됐습니다.

이 그림들은 장애인 예술인들의 입과 발로 그려진 그림인데요,

장애인 예술인들은 그림을 통해 그들의 열정과 삶의 방식을 표현합니다.

숲과 나무, 꽃과 새등 우리의 자연을 소재로 그 소중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바토스(장애인 예술인) :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가 '영혼에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무엇을 표현하고 싶은지'입니다.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관람객들은 섬세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그들의 작품에 큰 호응을 보였습니다.

현재 전 세계 장애인 예술인 협회 회원들은 천여 명인데요, 이 가운데 폴란드 회원 25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은 내년 1월 중순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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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란드 ‘장애인 예술인 전시회’ 높은 호응
    • 입력 2017-12-05 19:25:33
    • 수정2017-12-05 19: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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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서부지역 고르조프에서 장애인 예술인 전시회가 열려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고르조프 도서관에는 폴란드 전역에서 활동하는 장애인 예술인들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됐습니다.

이 그림들은 장애인 예술인들의 입과 발로 그려진 그림인데요,

장애인 예술인들은 그림을 통해 그들의 열정과 삶의 방식을 표현합니다.

숲과 나무, 꽃과 새등 우리의 자연을 소재로 그 소중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바토스(장애인 예술인) :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가 '영혼에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무엇을 표현하고 싶은지'입니다.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관람객들은 섬세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그들의 작품에 큰 호응을 보였습니다.

현재 전 세계 장애인 예술인 협회 회원들은 천여 명인데요, 이 가운데 폴란드 회원 25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은 내년 1월 중순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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