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미리보는 KBS뉴스9

‘전국이 꽁꽁’…오늘 밤 중부지역 1~5cm 눈

오늘 아침 설악산이 영하 20도 서울이 영하 8.2도를 기록하며 올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추위를 보였습니다. 울릉도에는 15cm의 눈이 내렸는데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중부지역에도 눈이 내리겠습니다.

실종자 시신 발견…‘실제 구조 1시간 지연’

낚싯배 전복 사고로 실종됐던 선장과 탑승객 등 2명의 시신이 모두 발견됐습니다. 사고 당시 해경의 실제 구조는 첫 구조 보트가 도착한 지 한 시간이 지나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무일 검찰총장 “적폐 수사 올해 마무리”

문무일 검찰총장이 현재 진행 중인 적폐 청산 수사를 올해 안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의 수사 의뢰도 검찰에 더는 오지 않는 것으로 정리됐다고 밝혔습니다.

귀순 병사 ‘생사의 순간’…CNN 수술 장면 보도

귀순한 북한 병사가 생사의 갈림길에서 수술받는 장면을 CNN이 입수해 공개했습니다. 긴박했던 상황과 환자의 열악한 건강 상태가 비교적 자세히 담겨 있었습니다.

남자 79.3세·여자 85.4세…‘건강수명은 줄어’

지난해 태어난 남자의 기대수명이 79.3세 여자는 85.4세로 점차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생 중 건강하게 사는 기간의 비율은 해마다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