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서관 건강 교실 운영하고 책도 배달!

입력 2017.12.05 (20:42) 수정 2017.12.05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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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일본에서는 도서관이 이용객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가나가와현의 한 시립도서관.

연일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용객이 많은 것은 다양한 편의시설 때문인데요.

한편에는 널찍한 카페가 마련돼있고 또 다른 곳에서는 노인들을 위한 무료 체조 교실도 열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와 놀이방도 운영되고 있어, 이용객이 전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인터뷰> 오카자키(야마토 시청 문화스포츠부) : "시민들이 도서관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용객을 직접 찾아가는 도서관도 있습니다.

이바라키현의 한 도서관.

학교를 상대로 책을 배달해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 컴퓨터로 책을 주문하면 일주일에 두 번씩 학교로 배달해줍니다.

덕분에 학교 도서관에 없는 책을 볼 수 있다며 아이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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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도서관 건강 교실 운영하고 책도 배달!
    • 입력 2017-12-05 20:41:57
    • 수정2017-12-05 20:46:03
    글로벌24
<앵커 멘트>

요즘 일본에서는 도서관이 이용객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가나가와현의 한 시립도서관.

연일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용객이 많은 것은 다양한 편의시설 때문인데요.

한편에는 널찍한 카페가 마련돼있고 또 다른 곳에서는 노인들을 위한 무료 체조 교실도 열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와 놀이방도 운영되고 있어, 이용객이 전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인터뷰> 오카자키(야마토 시청 문화스포츠부) : "시민들이 도서관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용객을 직접 찾아가는 도서관도 있습니다.

이바라키현의 한 도서관.

학교를 상대로 책을 배달해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 컴퓨터로 책을 주문하면 일주일에 두 번씩 학교로 배달해줍니다.

덕분에 학교 도서관에 없는 책을 볼 수 있다며 아이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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