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중기 수출 적극 지원…과감한 규제 개선”
입력 2017.12.06 (06:35)
수정 2017.12.06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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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수출을 통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부가가치 신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과감한 규제 개선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이 기업인들과 근로자, 산업 관련 정부 관계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새 정부가 표방하는 '사람 중심 경제'에 맞춰 무역 정책도 일자리 창출과 국민의 삶 향상을 위해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우리 무역정책도 새로운 시대에 맞게 변화해야 합니다. 양적인 성장을 넘어 포용적 성장을 이루도록 발전해야 합니다."
문 대통령은 수출을 통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고용의 88%를 차지하는 중소기업들이 수출에 보다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차세대 반도체와 OLED 등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수출의 새로운 동력으로 육성하고, 연구 개발 투자 확대와 규제개선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소, 제조기업들이 해외로 나가지 않고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 공장을 현재 5천 개에서 5년 안에 2만 개로 확대하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무역도 주문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대기업이 자신들과 협력하는 중소기업, 중견기업의 수출과 성장을 돕도록 요청합니다. 정부도 상생협력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중국, 미국 등 특정지역에 편중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한아세안 FTA 추가 자유화와 한 유라시아 경제연합 FTA 등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수출을 통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부가가치 신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과감한 규제 개선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이 기업인들과 근로자, 산업 관련 정부 관계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새 정부가 표방하는 '사람 중심 경제'에 맞춰 무역 정책도 일자리 창출과 국민의 삶 향상을 위해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우리 무역정책도 새로운 시대에 맞게 변화해야 합니다. 양적인 성장을 넘어 포용적 성장을 이루도록 발전해야 합니다."
문 대통령은 수출을 통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고용의 88%를 차지하는 중소기업들이 수출에 보다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차세대 반도체와 OLED 등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수출의 새로운 동력으로 육성하고, 연구 개발 투자 확대와 규제개선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소, 제조기업들이 해외로 나가지 않고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 공장을 현재 5천 개에서 5년 안에 2만 개로 확대하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무역도 주문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대기업이 자신들과 협력하는 중소기업, 중견기업의 수출과 성장을 돕도록 요청합니다. 정부도 상생협력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중국, 미국 등 특정지역에 편중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한아세안 FTA 추가 자유화와 한 유라시아 경제연합 FTA 등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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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 대통령 “중기 수출 적극 지원…과감한 규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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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06 06:47:33
- 수정2017-12-06 06: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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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수출을 통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부가가치 신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과감한 규제 개선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이 기업인들과 근로자, 산업 관련 정부 관계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새 정부가 표방하는 '사람 중심 경제'에 맞춰 무역 정책도 일자리 창출과 국민의 삶 향상을 위해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우리 무역정책도 새로운 시대에 맞게 변화해야 합니다. 양적인 성장을 넘어 포용적 성장을 이루도록 발전해야 합니다."
문 대통령은 수출을 통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고용의 88%를 차지하는 중소기업들이 수출에 보다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차세대 반도체와 OLED 등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수출의 새로운 동력으로 육성하고, 연구 개발 투자 확대와 규제개선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소, 제조기업들이 해외로 나가지 않고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 공장을 현재 5천 개에서 5년 안에 2만 개로 확대하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무역도 주문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대기업이 자신들과 협력하는 중소기업, 중견기업의 수출과 성장을 돕도록 요청합니다. 정부도 상생협력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중국, 미국 등 특정지역에 편중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한아세안 FTA 추가 자유화와 한 유라시아 경제연합 FTA 등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수출을 통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부가가치 신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과감한 규제 개선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이 기업인들과 근로자, 산업 관련 정부 관계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새 정부가 표방하는 '사람 중심 경제'에 맞춰 무역 정책도 일자리 창출과 국민의 삶 향상을 위해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우리 무역정책도 새로운 시대에 맞게 변화해야 합니다. 양적인 성장을 넘어 포용적 성장을 이루도록 발전해야 합니다."
문 대통령은 수출을 통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고용의 88%를 차지하는 중소기업들이 수출에 보다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차세대 반도체와 OLED 등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수출의 새로운 동력으로 육성하고, 연구 개발 투자 확대와 규제개선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소, 제조기업들이 해외로 나가지 않고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 공장을 현재 5천 개에서 5년 안에 2만 개로 확대하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무역도 주문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대기업이 자신들과 협력하는 중소기업, 중견기업의 수출과 성장을 돕도록 요청합니다. 정부도 상생협력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중국, 미국 등 특정지역에 편중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한아세안 FTA 추가 자유화와 한 유라시아 경제연합 FTA 등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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