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스타트…3파전 구도
입력 2017.12.06 (06:37)
수정 2017.12.0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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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자유한국당의 다음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복당파이자 친 홍준표계로 분류되는 3선 김성태 의원과 구친박계로 분류되는 4선 홍문종 의원, 중립지대 단일 후보 등이 치열한 세대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는 12일 치러지는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에 먼저 복당파이자 홍준표 대표계로 분류되는 3선 김성태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야당다운 전략과 투쟁으로 정부 여당의 독단과 전횡을 저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김성태(자유한국당 의원) :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폭주하는 문재인 정권의 정치보복 막아내고 포퓰리즘 끝장내겠습니다."
구친박계인 4선 홍문종 의원도 출마를 공식화하고 친박 의원들을 중심으로 세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녹취> 홍문종(자유한국당 의원) : "의원님들이 자기 맡은 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역량을 끌어내는 그런 리더가 필요하지 않을까, 원내 대표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고요."
5선 이주영, 4선 한선교, 조경태 의원은 중립을 자처하며 후보 단일화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녹취> 이주영(자유한국당 의원) : "계파정치 청산, 우리들이 힘을 모아서 잘 이루어내겠습니다."
<녹취> 한선교(자유한국당 의원) : "중립지대의 힘이 필요하다는 그런 데에 공감한 바가 있습니다."
<녹취> 조경태(자유한국당 의원) : "(국민들은) 계파 청산은 물론이거니와 새로운 정당의 이미지를 원하고 있습니다."
당초 친홍 김성태, 친박 홍문종 의원 양강구도로 예상되던 경선전이, 중립후보 단일화 변수로 진폭이 커지는 양상입니다.
특히 각 후보들이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을 상대 진영이나 약세 지역에서 추대하기 위해 공을 들이면서 경선전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자유한국당의 다음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복당파이자 친 홍준표계로 분류되는 3선 김성태 의원과 구친박계로 분류되는 4선 홍문종 의원, 중립지대 단일 후보 등이 치열한 세대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는 12일 치러지는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에 먼저 복당파이자 홍준표 대표계로 분류되는 3선 김성태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야당다운 전략과 투쟁으로 정부 여당의 독단과 전횡을 저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김성태(자유한국당 의원) :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폭주하는 문재인 정권의 정치보복 막아내고 포퓰리즘 끝장내겠습니다."
구친박계인 4선 홍문종 의원도 출마를 공식화하고 친박 의원들을 중심으로 세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녹취> 홍문종(자유한국당 의원) : "의원님들이 자기 맡은 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역량을 끌어내는 그런 리더가 필요하지 않을까, 원내 대표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고요."
5선 이주영, 4선 한선교, 조경태 의원은 중립을 자처하며 후보 단일화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녹취> 이주영(자유한국당 의원) : "계파정치 청산, 우리들이 힘을 모아서 잘 이루어내겠습니다."
<녹취> 한선교(자유한국당 의원) : "중립지대의 힘이 필요하다는 그런 데에 공감한 바가 있습니다."
<녹취> 조경태(자유한국당 의원) : "(국민들은) 계파 청산은 물론이거니와 새로운 정당의 이미지를 원하고 있습니다."
당초 친홍 김성태, 친박 홍문종 의원 양강구도로 예상되던 경선전이, 중립후보 단일화 변수로 진폭이 커지는 양상입니다.
특히 각 후보들이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을 상대 진영이나 약세 지역에서 추대하기 위해 공을 들이면서 경선전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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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12-06 07: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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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의 다음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복당파이자 친 홍준표계로 분류되는 3선 김성태 의원과 구친박계로 분류되는 4선 홍문종 의원, 중립지대 단일 후보 등이 치열한 세대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는 12일 치러지는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에 먼저 복당파이자 홍준표 대표계로 분류되는 3선 김성태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야당다운 전략과 투쟁으로 정부 여당의 독단과 전횡을 저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김성태(자유한국당 의원) :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폭주하는 문재인 정권의 정치보복 막아내고 포퓰리즘 끝장내겠습니다."
구친박계인 4선 홍문종 의원도 출마를 공식화하고 친박 의원들을 중심으로 세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녹취> 홍문종(자유한국당 의원) : "의원님들이 자기 맡은 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역량을 끌어내는 그런 리더가 필요하지 않을까, 원내 대표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고요."
5선 이주영, 4선 한선교, 조경태 의원은 중립을 자처하며 후보 단일화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녹취> 이주영(자유한국당 의원) : "계파정치 청산, 우리들이 힘을 모아서 잘 이루어내겠습니다."
<녹취> 한선교(자유한국당 의원) : "중립지대의 힘이 필요하다는 그런 데에 공감한 바가 있습니다."
<녹취> 조경태(자유한국당 의원) : "(국민들은) 계파 청산은 물론이거니와 새로운 정당의 이미지를 원하고 있습니다."
당초 친홍 김성태, 친박 홍문종 의원 양강구도로 예상되던 경선전이, 중립후보 단일화 변수로 진폭이 커지는 양상입니다.
특히 각 후보들이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을 상대 진영이나 약세 지역에서 추대하기 위해 공을 들이면서 경선전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자유한국당의 다음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복당파이자 친 홍준표계로 분류되는 3선 김성태 의원과 구친박계로 분류되는 4선 홍문종 의원, 중립지대 단일 후보 등이 치열한 세대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는 12일 치러지는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에 먼저 복당파이자 홍준표 대표계로 분류되는 3선 김성태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야당다운 전략과 투쟁으로 정부 여당의 독단과 전횡을 저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김성태(자유한국당 의원) :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폭주하는 문재인 정권의 정치보복 막아내고 포퓰리즘 끝장내겠습니다."
구친박계인 4선 홍문종 의원도 출마를 공식화하고 친박 의원들을 중심으로 세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녹취> 홍문종(자유한국당 의원) : "의원님들이 자기 맡은 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역량을 끌어내는 그런 리더가 필요하지 않을까, 원내 대표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고요."
5선 이주영, 4선 한선교, 조경태 의원은 중립을 자처하며 후보 단일화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녹취> 이주영(자유한국당 의원) : "계파정치 청산, 우리들이 힘을 모아서 잘 이루어내겠습니다."
<녹취> 한선교(자유한국당 의원) : "중립지대의 힘이 필요하다는 그런 데에 공감한 바가 있습니다."
<녹취> 조경태(자유한국당 의원) : "(국민들은) 계파 청산은 물론이거니와 새로운 정당의 이미지를 원하고 있습니다."
당초 친홍 김성태, 친박 홍문종 의원 양강구도로 예상되던 경선전이, 중립후보 단일화 변수로 진폭이 커지는 양상입니다.
특히 각 후보들이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을 상대 진영이나 약세 지역에서 추대하기 위해 공을 들이면서 경선전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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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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