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틀리프 일시 대체 선수로 칼 홀 영입

입력 2017.12.0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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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리카르도 라틀리프(28·199㎝)의 일시 교체 선수로 칼 홀(28·197㎝)을 영입하기로 했다.

라틀리프가 사타구니 주위 치골 염증으로 전치 3주 진단을 받은 삼성은 8일 KBL에 홀에 대한 영입 가승인 신청을 냈다.

이에 따라 삼성은 앞으로 1주일간 홀에 대한 영입 우선권을 확보했다.

3주간 일시 교체 선수인 만큼 큰 문제가 없으면 라틀리프가 결장하는 기간에 홀을 기용할 가능성이 크다.

홀은 최근까지 캐나다 리그에서 뛰었으며 2017-2018시즌 5경기에 나와 평균 9.6점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삼성은 이번 시즌 평균 24.6점(2위), 15리바운드(1위)를 기록한 라틀리프의 부상 결장 악재를 홀의 영입으로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홀은 이르면 12일 전주 KCC와 경기부터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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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08 15:08:27
    연합뉴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리카르도 라틀리프(28·199㎝)의 일시 교체 선수로 칼 홀(28·197㎝)을 영입하기로 했다.

라틀리프가 사타구니 주위 치골 염증으로 전치 3주 진단을 받은 삼성은 8일 KBL에 홀에 대한 영입 가승인 신청을 냈다.

이에 따라 삼성은 앞으로 1주일간 홀에 대한 영입 우선권을 확보했다.

3주간 일시 교체 선수인 만큼 큰 문제가 없으면 라틀리프가 결장하는 기간에 홀을 기용할 가능성이 크다.

홀은 최근까지 캐나다 리그에서 뛰었으며 2017-2018시즌 5경기에 나와 평균 9.6점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삼성은 이번 시즌 평균 24.6점(2위), 15리바운드(1위)를 기록한 라틀리프의 부상 결장 악재를 홀의 영입으로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홀은 이르면 12일 전주 KCC와 경기부터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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