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체험 나누는 ‘휴먼 라이브러리’ 호응
입력 2017.12.11 (19:24)
수정 2017.12.1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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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책 대신 사람이 자신의 인생과 경험을 들려주는 '휴먼 라이브러리'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얼마전 일본에서 대규모 '휴먼 라이브러리' 행사가 열렸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들려줄 사람을 '휴먼 북'이라고 부르는데요.
<인터뷰> 휴먼 북 : "장애인 프로레슬링 선수인 '쓰루조노 마코토'입니다."
<인터뷰> 휴먼 북 : "노숙인으로 길거리에서 잡지를 판매하는 '우에노 마코토'입니다."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은 이들의 얼굴과 들려줄 내용이 적힌 책 표지를 보고 원하는 '휴먼 북'을 예약합니다.
대출시간은 30분이며 1대 1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있습니다.
<녹취> 동성애자 : "(집단 따돌림을 당한 적이 있나요?) 따돌림까지는 아니지만 소문은 돌았죠."
<인터뷰> 독자 : "즐거웠어요. 모르는 지식이 늘었다는 것도 그렇지만 제 세계가 넓어졌어요."
이번 행사는 성적소수자 등 평소 만나기 힘든 사람들과 자유롭게 대화가 가능해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책 대신 사람이 자신의 인생과 경험을 들려주는 '휴먼 라이브러리'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얼마전 일본에서 대규모 '휴먼 라이브러리' 행사가 열렸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들려줄 사람을 '휴먼 북'이라고 부르는데요.
<인터뷰> 휴먼 북 : "장애인 프로레슬링 선수인 '쓰루조노 마코토'입니다."
<인터뷰> 휴먼 북 : "노숙인으로 길거리에서 잡지를 판매하는 '우에노 마코토'입니다."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은 이들의 얼굴과 들려줄 내용이 적힌 책 표지를 보고 원하는 '휴먼 북'을 예약합니다.
대출시간은 30분이며 1대 1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있습니다.
<녹취> 동성애자 : "(집단 따돌림을 당한 적이 있나요?) 따돌림까지는 아니지만 소문은 돌았죠."
<인터뷰> 독자 : "즐거웠어요. 모르는 지식이 늘었다는 것도 그렇지만 제 세계가 넓어졌어요."
이번 행사는 성적소수자 등 평소 만나기 힘든 사람들과 자유롭게 대화가 가능해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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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체험 나누는 ‘휴먼 라이브러리’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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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11 19:26:24
- 수정2017-12-11 19:36:17
![](/data/news/2017/12/11/3581729_190.jpg)
<앵커 멘트>
책 대신 사람이 자신의 인생과 경험을 들려주는 '휴먼 라이브러리'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얼마전 일본에서 대규모 '휴먼 라이브러리' 행사가 열렸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들려줄 사람을 '휴먼 북'이라고 부르는데요.
<인터뷰> 휴먼 북 : "장애인 프로레슬링 선수인 '쓰루조노 마코토'입니다."
<인터뷰> 휴먼 북 : "노숙인으로 길거리에서 잡지를 판매하는 '우에노 마코토'입니다."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은 이들의 얼굴과 들려줄 내용이 적힌 책 표지를 보고 원하는 '휴먼 북'을 예약합니다.
대출시간은 30분이며 1대 1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있습니다.
<녹취> 동성애자 : "(집단 따돌림을 당한 적이 있나요?) 따돌림까지는 아니지만 소문은 돌았죠."
<인터뷰> 독자 : "즐거웠어요. 모르는 지식이 늘었다는 것도 그렇지만 제 세계가 넓어졌어요."
이번 행사는 성적소수자 등 평소 만나기 힘든 사람들과 자유롭게 대화가 가능해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책 대신 사람이 자신의 인생과 경험을 들려주는 '휴먼 라이브러리'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얼마전 일본에서 대규모 '휴먼 라이브러리' 행사가 열렸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들려줄 사람을 '휴먼 북'이라고 부르는데요.
<인터뷰> 휴먼 북 : "장애인 프로레슬링 선수인 '쓰루조노 마코토'입니다."
<인터뷰> 휴먼 북 : "노숙인으로 길거리에서 잡지를 판매하는 '우에노 마코토'입니다."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은 이들의 얼굴과 들려줄 내용이 적힌 책 표지를 보고 원하는 '휴먼 북'을 예약합니다.
대출시간은 30분이며 1대 1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있습니다.
<녹취> 동성애자 : "(집단 따돌림을 당한 적이 있나요?) 따돌림까지는 아니지만 소문은 돌았죠."
<인터뷰> 독자 : "즐거웠어요. 모르는 지식이 늘었다는 것도 그렇지만 제 세계가 넓어졌어요."
이번 행사는 성적소수자 등 평소 만나기 힘든 사람들과 자유롭게 대화가 가능해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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