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 영하 12도…이번 주 내내 춥다
입력 2017.12.11 (23:02)
수정 2017.12.1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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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밤사이 차가운 성질의 대륙 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올겨울들어 가장 매서운 한파가 몰려왔는데요.
영등포에 나가 있는 날씨 중계차 연결해서 자세한 추위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많이 춥죠?
<리포트>
찬 공기가 한반도를 덮쳤습니다.
워낙 두 뺨을 스치는 매서운 한기와 바람때문에 또박또박 발음을 하기가 어려워 시청자 여러분들께 양해의 말씀을 구해야 할 정도인데요.
강원도에 내려져 있던 한파특보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 많은 지역으로 확대된 가운데 오늘 밤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졌고, 체감 온도는 영하15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제가 오늘 나와 있는 곳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입니다.
따뜻한 집으로 향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굉장히 분주해보이는데요.
정류장에서 대중 교통을 기다리는 시민들도 옷 속 깊이 파고드는 찬 공기에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 주의 시작 월요일부터 들이닥친 이 한파의 기세가 상당합니다.
오늘 아침에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진 것은 물론이고요.
낮에도 서울의 경우 기온이 영하 4.3도에 머무는 등 종일 영하의 추위가 이어졌는데요.
또 전남 서해안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호남지방 곳곳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철원 영하 17도, 부산 영하 5도까지 곤두박질치겠고, 바람때문에 체감 추위가 더 강하겠습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여러 겹의 옷을 겹쳐 입어서 체온 유지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내일 추위가 절정을 보인 뒤 기온이 다소 오르겠는데요.
목요일 낮에야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하지만, 평년 수준에 못미치는 기온 분포로 한 주 내내 춥겠습니다.
건강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영등포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밤사이 차가운 성질의 대륙 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올겨울들어 가장 매서운 한파가 몰려왔는데요.
영등포에 나가 있는 날씨 중계차 연결해서 자세한 추위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많이 춥죠?
<리포트>
찬 공기가 한반도를 덮쳤습니다.
워낙 두 뺨을 스치는 매서운 한기와 바람때문에 또박또박 발음을 하기가 어려워 시청자 여러분들께 양해의 말씀을 구해야 할 정도인데요.
강원도에 내려져 있던 한파특보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 많은 지역으로 확대된 가운데 오늘 밤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졌고, 체감 온도는 영하15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제가 오늘 나와 있는 곳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입니다.
따뜻한 집으로 향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굉장히 분주해보이는데요.
정류장에서 대중 교통을 기다리는 시민들도 옷 속 깊이 파고드는 찬 공기에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 주의 시작 월요일부터 들이닥친 이 한파의 기세가 상당합니다.
오늘 아침에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진 것은 물론이고요.
낮에도 서울의 경우 기온이 영하 4.3도에 머무는 등 종일 영하의 추위가 이어졌는데요.
또 전남 서해안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호남지방 곳곳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철원 영하 17도, 부산 영하 5도까지 곤두박질치겠고, 바람때문에 체감 추위가 더 강하겠습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여러 겹의 옷을 겹쳐 입어서 체온 유지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내일 추위가 절정을 보인 뒤 기온이 다소 오르겠는데요.
목요일 낮에야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하지만, 평년 수준에 못미치는 기온 분포로 한 주 내내 춥겠습니다.
건강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영등포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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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서울 영하 12도…이번 주 내내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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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12-11 23: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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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차가운 성질의 대륙 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올겨울들어 가장 매서운 한파가 몰려왔는데요.
영등포에 나가 있는 날씨 중계차 연결해서 자세한 추위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많이 춥죠?
<리포트>
찬 공기가 한반도를 덮쳤습니다.
워낙 두 뺨을 스치는 매서운 한기와 바람때문에 또박또박 발음을 하기가 어려워 시청자 여러분들께 양해의 말씀을 구해야 할 정도인데요.
강원도에 내려져 있던 한파특보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 많은 지역으로 확대된 가운데 오늘 밤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졌고, 체감 온도는 영하15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제가 오늘 나와 있는 곳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입니다.
따뜻한 집으로 향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굉장히 분주해보이는데요.
정류장에서 대중 교통을 기다리는 시민들도 옷 속 깊이 파고드는 찬 공기에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 주의 시작 월요일부터 들이닥친 이 한파의 기세가 상당합니다.
오늘 아침에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진 것은 물론이고요.
낮에도 서울의 경우 기온이 영하 4.3도에 머무는 등 종일 영하의 추위가 이어졌는데요.
또 전남 서해안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호남지방 곳곳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철원 영하 17도, 부산 영하 5도까지 곤두박질치겠고, 바람때문에 체감 추위가 더 강하겠습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여러 겹의 옷을 겹쳐 입어서 체온 유지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내일 추위가 절정을 보인 뒤 기온이 다소 오르겠는데요.
목요일 낮에야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하지만, 평년 수준에 못미치는 기온 분포로 한 주 내내 춥겠습니다.
건강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영등포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밤사이 차가운 성질의 대륙 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올겨울들어 가장 매서운 한파가 몰려왔는데요.
영등포에 나가 있는 날씨 중계차 연결해서 자세한 추위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많이 춥죠?
<리포트>
찬 공기가 한반도를 덮쳤습니다.
워낙 두 뺨을 스치는 매서운 한기와 바람때문에 또박또박 발음을 하기가 어려워 시청자 여러분들께 양해의 말씀을 구해야 할 정도인데요.
강원도에 내려져 있던 한파특보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 많은 지역으로 확대된 가운데 오늘 밤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졌고, 체감 온도는 영하15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제가 오늘 나와 있는 곳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입니다.
따뜻한 집으로 향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굉장히 분주해보이는데요.
정류장에서 대중 교통을 기다리는 시민들도 옷 속 깊이 파고드는 찬 공기에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 주의 시작 월요일부터 들이닥친 이 한파의 기세가 상당합니다.
오늘 아침에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진 것은 물론이고요.
낮에도 서울의 경우 기온이 영하 4.3도에 머무는 등 종일 영하의 추위가 이어졌는데요.
또 전남 서해안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호남지방 곳곳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철원 영하 17도, 부산 영하 5도까지 곤두박질치겠고, 바람때문에 체감 추위가 더 강하겠습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여러 겹의 옷을 겹쳐 입어서 체온 유지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내일 추위가 절정을 보인 뒤 기온이 다소 오르겠는데요.
목요일 낮에야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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