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빅이슈’, 엑소 카이 재능 기부에 최다 판매

입력 2017.12.12 (07:36) 수정 2017.12.1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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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들의 자립을 돕는 잡지 '빅이슈'가 엑소 멤버 카이 씨의 인기에 힘입어 창간 이후 최다 판매량을 경신했습니다.

빅이슈코리아에 따르면 카이 씨가 표지모델로 나선 빅이슈 168호는 초판 2만부가 이틀만에 매진돼 추가 인쇄에 들어갔고, 현재까지 2만 8천부가 판매되며 평소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빅이슈는 판매 수익의 절반이 홈리스 판매원들에게 전달되는 잡지로, 주로 연예계 스타들이 재능기부 차원에서 표지나 화보를 장식하고 있는데요,

카이 씨를 비롯해 하정우 이서진 이승기 씨 등 그동안 많은 연예인이 빅이슈에 자신의 초상권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빅이슈코리아는 이번 168호의 이례적인 판매고에 대해 '카이 씨의 팬들이 적극적으로 구매에 동참했다'고 설명하며 아이돌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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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12 07:37:47
    • 수정2017-12-12 07:53:38
    뉴스광장
홈리스들의 자립을 돕는 잡지 '빅이슈'가 엑소 멤버 카이 씨의 인기에 힘입어 창간 이후 최다 판매량을 경신했습니다.

빅이슈코리아에 따르면 카이 씨가 표지모델로 나선 빅이슈 168호는 초판 2만부가 이틀만에 매진돼 추가 인쇄에 들어갔고, 현재까지 2만 8천부가 판매되며 평소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빅이슈는 판매 수익의 절반이 홈리스 판매원들에게 전달되는 잡지로, 주로 연예계 스타들이 재능기부 차원에서 표지나 화보를 장식하고 있는데요,

카이 씨를 비롯해 하정우 이서진 이승기 씨 등 그동안 많은 연예인이 빅이슈에 자신의 초상권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빅이슈코리아는 이번 168호의 이례적인 판매고에 대해 '카이 씨의 팬들이 적극적으로 구매에 동참했다'고 설명하며 아이돌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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