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옥사하란 얘기”…괴성 지르며 소란
입력 2017.12.15 (07:11)
수정 2017.12.1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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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검찰의 중형 구형에 최순실 씨는 괴성을 지르며 소란을 피웠고 변호인도 옥사하라는 얘기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정치권은 일제히 최씨에 대해 국민앞에 사죄하라며 단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의 구형에 대한 변호인의 변론이 진행되는 도중 최순실 씨가 휴식을 요청했습니다.
피고인 대기실로 이동한 최씨는 법정안에서도 다 들릴 정도로 괴성을 지르며 한동안 흥분을 주체하지 못했습니다.
최 씨의 변호인도 검찰의 25년 구형은 옥사하라는 얘기라며 반발했습니다.
최 씨는 법정에 다시 들어와 최후 진술을 했습니다.
한때 측근이었던 고영태 등이 자신에게 누명을 뒤집어 씌웠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최 씨는 천억원대 벌금은 사회주의에서 재산을 몰수하는 것보다 더하다고 울먹였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선 대통령이 됐을때 떠나지 못한게 후회스럽고 이런 사태를 만든게 고통스럽다고 했습니다.
정치권은 일제히 최 씨에 대한 단죄를 요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최 씨가 국민앞에 사죄해야 한다면서 국정을 농단하고 헌법질서를 유린한 죄에 맞는 구형량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25년 구형이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며 최씨가 질렀다는 괴성은 국민이 국정농단을 한 최순실을 알았을때 지르고 싶었던 소리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도 자업자득으로 일벌백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검찰의 중형 구형에 최순실 씨는 괴성을 지르며 소란을 피웠고 변호인도 옥사하라는 얘기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정치권은 일제히 최씨에 대해 국민앞에 사죄하라며 단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의 구형에 대한 변호인의 변론이 진행되는 도중 최순실 씨가 휴식을 요청했습니다.
피고인 대기실로 이동한 최씨는 법정안에서도 다 들릴 정도로 괴성을 지르며 한동안 흥분을 주체하지 못했습니다.
최 씨의 변호인도 검찰의 25년 구형은 옥사하라는 얘기라며 반발했습니다.
최 씨는 법정에 다시 들어와 최후 진술을 했습니다.
한때 측근이었던 고영태 등이 자신에게 누명을 뒤집어 씌웠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최 씨는 천억원대 벌금은 사회주의에서 재산을 몰수하는 것보다 더하다고 울먹였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선 대통령이 됐을때 떠나지 못한게 후회스럽고 이런 사태를 만든게 고통스럽다고 했습니다.
정치권은 일제히 최 씨에 대한 단죄를 요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최 씨가 국민앞에 사죄해야 한다면서 국정을 농단하고 헌법질서를 유린한 죄에 맞는 구형량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25년 구형이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며 최씨가 질렀다는 괴성은 국민이 국정농단을 한 최순실을 알았을때 지르고 싶었던 소리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도 자업자득으로 일벌백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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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 “옥사하란 얘기”…괴성 지르며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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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12-15 07:49:51
<앵커 멘트>
검찰의 중형 구형에 최순실 씨는 괴성을 지르며 소란을 피웠고 변호인도 옥사하라는 얘기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정치권은 일제히 최씨에 대해 국민앞에 사죄하라며 단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의 구형에 대한 변호인의 변론이 진행되는 도중 최순실 씨가 휴식을 요청했습니다.
피고인 대기실로 이동한 최씨는 법정안에서도 다 들릴 정도로 괴성을 지르며 한동안 흥분을 주체하지 못했습니다.
최 씨의 변호인도 검찰의 25년 구형은 옥사하라는 얘기라며 반발했습니다.
최 씨는 법정에 다시 들어와 최후 진술을 했습니다.
한때 측근이었던 고영태 등이 자신에게 누명을 뒤집어 씌웠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최 씨는 천억원대 벌금은 사회주의에서 재산을 몰수하는 것보다 더하다고 울먹였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선 대통령이 됐을때 떠나지 못한게 후회스럽고 이런 사태를 만든게 고통스럽다고 했습니다.
정치권은 일제히 최 씨에 대한 단죄를 요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최 씨가 국민앞에 사죄해야 한다면서 국정을 농단하고 헌법질서를 유린한 죄에 맞는 구형량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25년 구형이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며 최씨가 질렀다는 괴성은 국민이 국정농단을 한 최순실을 알았을때 지르고 싶었던 소리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도 자업자득으로 일벌백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검찰의 중형 구형에 최순실 씨는 괴성을 지르며 소란을 피웠고 변호인도 옥사하라는 얘기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정치권은 일제히 최씨에 대해 국민앞에 사죄하라며 단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의 구형에 대한 변호인의 변론이 진행되는 도중 최순실 씨가 휴식을 요청했습니다.
피고인 대기실로 이동한 최씨는 법정안에서도 다 들릴 정도로 괴성을 지르며 한동안 흥분을 주체하지 못했습니다.
최 씨의 변호인도 검찰의 25년 구형은 옥사하라는 얘기라며 반발했습니다.
최 씨는 법정에 다시 들어와 최후 진술을 했습니다.
한때 측근이었던 고영태 등이 자신에게 누명을 뒤집어 씌웠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최 씨는 천억원대 벌금은 사회주의에서 재산을 몰수하는 것보다 더하다고 울먹였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선 대통령이 됐을때 떠나지 못한게 후회스럽고 이런 사태를 만든게 고통스럽다고 했습니다.
정치권은 일제히 최 씨에 대한 단죄를 요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최 씨가 국민앞에 사죄해야 한다면서 국정을 농단하고 헌법질서를 유린한 죄에 맞는 구형량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25년 구형이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며 최씨가 질렀다는 괴성은 국민이 국정농단을 한 최순실을 알았을때 지르고 싶었던 소리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도 자업자득으로 일벌백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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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sangy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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