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충남·호남 많은 눈, 내일 더 추워져

입력 2017.12.16 (19:07) 수정 2017.12.1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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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며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추위 속에 호남 서해안에는 다소 굵은 눈이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밤사이 충남과 호남에는 많은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적설량은 호남 서해안과 제주 산간에 5에서 15, 충남과 호남 내륙은 3에서 8cm 정도입니다.

내일은 날이 더 추워집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1도, 철원은 영하 17도로 오늘보다 8도 정도 낮겠고 남부 내륙도 영하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현재 전남 서해안에 대설 주의보가 발효돼 있고 이 지역은 눈구름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내일은 아침까지 충남과 호남에 눈이 오겠고 밤부터 다시 중부 서해안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11도, 광주 영하 5도, 대구는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영하 2도, 대구가 2도에 머물겠고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월요일에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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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사이 충남·호남 많은 눈, 내일 더 추워져
    • 입력 2017-12-16 19:15:00
    • 수정2017-12-16 19:26:15
    뉴스 7
찬바람이 불며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추위 속에 호남 서해안에는 다소 굵은 눈이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밤사이 충남과 호남에는 많은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적설량은 호남 서해안과 제주 산간에 5에서 15, 충남과 호남 내륙은 3에서 8cm 정도입니다.

내일은 날이 더 추워집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1도, 철원은 영하 17도로 오늘보다 8도 정도 낮겠고 남부 내륙도 영하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현재 전남 서해안에 대설 주의보가 발효돼 있고 이 지역은 눈구름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내일은 아침까지 충남과 호남에 눈이 오겠고 밤부터 다시 중부 서해안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11도, 광주 영하 5도, 대구는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영하 2도, 대구가 2도에 머물겠고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월요일에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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