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여아 실종 한 달…공개수사에도 행방 묘연
입력 2017.12.18 (21:17)
수정 2017.12.1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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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북 전주에서 다섯살 고준희 양이 행방 불명된지 한달이 넘었습니다.
공개 수사로 전환한 경찰이 헬기까지 동원해서 대규모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도 이렇다할 단서 하나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병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실종된 5살 고준희 양이 살던 원룸 인근의 저수지.
상공에서 헬기가 저수지 곳곳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수중 보트에서는 구조대원들이 탐지장비로 물속을 샅샅이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난달 18일 고준희 양이 실종된 지 한 달 여.
경찰은 최근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경찰과 소방인력을 동원해 행적을 찾고 있지만 실마리가 될 만한 증거나 정황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또 고양의 인적사항이 담긴 수배 전단을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있지만 결정적인 제보는 없는 상태입니다.
고양은 돌보고 있던 외할머니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사라졌습니다.
또 고양의 어머니는 실종된 지 3주가 지나서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가족들의 행적도 조사하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영근(전주 덕진경찰서 수사과장) : "실종으로 접수가 됐지만, 범죄의 개연성 여부와 아이가 나갔을 가능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차근 차근 하나씩 살펴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한달 넘게 행방이 묘연한 고 양이 키 110cm에 몸무게 20kg으로 발달장애를 앓고 있지만 의사 소통에는 별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병문입니다.
전북 전주에서 다섯살 고준희 양이 행방 불명된지 한달이 넘었습니다.
공개 수사로 전환한 경찰이 헬기까지 동원해서 대규모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도 이렇다할 단서 하나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병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실종된 5살 고준희 양이 살던 원룸 인근의 저수지.
상공에서 헬기가 저수지 곳곳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수중 보트에서는 구조대원들이 탐지장비로 물속을 샅샅이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난달 18일 고준희 양이 실종된 지 한 달 여.
경찰은 최근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경찰과 소방인력을 동원해 행적을 찾고 있지만 실마리가 될 만한 증거나 정황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또 고양의 인적사항이 담긴 수배 전단을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있지만 결정적인 제보는 없는 상태입니다.
고양은 돌보고 있던 외할머니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사라졌습니다.
또 고양의 어머니는 실종된 지 3주가 지나서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가족들의 행적도 조사하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영근(전주 덕진경찰서 수사과장) : "실종으로 접수가 됐지만, 범죄의 개연성 여부와 아이가 나갔을 가능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차근 차근 하나씩 살펴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한달 넘게 행방이 묘연한 고 양이 키 110cm에 몸무게 20kg으로 발달장애를 앓고 있지만 의사 소통에는 별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병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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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살 여아 실종 한 달…공개수사에도 행방 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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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북 전주에서 다섯살 고준희 양이 행방 불명된지 한달이 넘었습니다.
공개 수사로 전환한 경찰이 헬기까지 동원해서 대규모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도 이렇다할 단서 하나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병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실종된 5살 고준희 양이 살던 원룸 인근의 저수지.
상공에서 헬기가 저수지 곳곳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수중 보트에서는 구조대원들이 탐지장비로 물속을 샅샅이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난달 18일 고준희 양이 실종된 지 한 달 여.
경찰은 최근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경찰과 소방인력을 동원해 행적을 찾고 있지만 실마리가 될 만한 증거나 정황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또 고양의 인적사항이 담긴 수배 전단을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있지만 결정적인 제보는 없는 상태입니다.
고양은 돌보고 있던 외할머니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사라졌습니다.
또 고양의 어머니는 실종된 지 3주가 지나서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가족들의 행적도 조사하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영근(전주 덕진경찰서 수사과장) : "실종으로 접수가 됐지만, 범죄의 개연성 여부와 아이가 나갔을 가능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차근 차근 하나씩 살펴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한달 넘게 행방이 묘연한 고 양이 키 110cm에 몸무게 20kg으로 발달장애를 앓고 있지만 의사 소통에는 별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병문입니다.
전북 전주에서 다섯살 고준희 양이 행방 불명된지 한달이 넘었습니다.
공개 수사로 전환한 경찰이 헬기까지 동원해서 대규모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도 이렇다할 단서 하나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병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실종된 5살 고준희 양이 살던 원룸 인근의 저수지.
상공에서 헬기가 저수지 곳곳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수중 보트에서는 구조대원들이 탐지장비로 물속을 샅샅이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난달 18일 고준희 양이 실종된 지 한 달 여.
경찰은 최근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경찰과 소방인력을 동원해 행적을 찾고 있지만 실마리가 될 만한 증거나 정황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또 고양의 인적사항이 담긴 수배 전단을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있지만 결정적인 제보는 없는 상태입니다.
고양은 돌보고 있던 외할머니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사라졌습니다.
또 고양의 어머니는 실종된 지 3주가 지나서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가족들의 행적도 조사하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영근(전주 덕진경찰서 수사과장) : "실종으로 접수가 됐지만, 범죄의 개연성 여부와 아이가 나갔을 가능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차근 차근 하나씩 살펴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한달 넘게 행방이 묘연한 고 양이 키 110cm에 몸무게 20kg으로 발달장애를 앓고 있지만 의사 소통에는 별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병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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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문 기자 bm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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