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새 국가안보전략 발표…“압도적 힘으로 北 대응”
입력 2017.12.19 (09:32)
수정 2017.12.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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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의 새 안보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미국에 대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명시했고요.
여기에 압도적인 힘으로 대응하고, 비핵화를 위한 대책을 더 증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위협도 여러 가지로 언급을 하고, 각 분양에서 견제해 나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 가다듬어온 새 국가안보전략을 직접 발표했습니다.
미국은 이 전략에 수정주의 국가라는 중국과 러시아, 불량 국가 북한과 이란, 그리고 국제 테러단체, 이렇게 세 가지 안보 위협을 명시했습니다.
특히 북한에 대해선 국민을 굶어 죽게 하면서도 미 본토를 위협하는 핵무기와 생화학무기 개발에 수억 달러를 쏟아붓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미국은 압도적인 힘으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할 것이고,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한 조치를 더 증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핵 문제는 처리될 것이며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트럼프(美 대통령) : "미국과 동맹국들은 비핵화를 이루고 북한 정권이 세계를 위협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또 미국의 새 안보전략엔 한미 간의 동맹과 우정이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고 명시됐습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의 안보와 번영을 잠식하려 하고 있다는 지적도 담겼습니다.
특히 중국은 부당하게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며 중국의 패권주의를 경계했습니다.
미국은 타이완과의 강한 유대를 지속할 것임을 분명히 했고,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맞서 남아시아 지역 국가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명시했습니다.
미중 사이에 무역과 외교 면에서 마찰이 예고되는 대목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의 새 안보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미국에 대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명시했고요.
여기에 압도적인 힘으로 대응하고, 비핵화를 위한 대책을 더 증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위협도 여러 가지로 언급을 하고, 각 분양에서 견제해 나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 가다듬어온 새 국가안보전략을 직접 발표했습니다.
미국은 이 전략에 수정주의 국가라는 중국과 러시아, 불량 국가 북한과 이란, 그리고 국제 테러단체, 이렇게 세 가지 안보 위협을 명시했습니다.
특히 북한에 대해선 국민을 굶어 죽게 하면서도 미 본토를 위협하는 핵무기와 생화학무기 개발에 수억 달러를 쏟아붓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미국은 압도적인 힘으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할 것이고,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한 조치를 더 증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핵 문제는 처리될 것이며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트럼프(美 대통령) : "미국과 동맹국들은 비핵화를 이루고 북한 정권이 세계를 위협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또 미국의 새 안보전략엔 한미 간의 동맹과 우정이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고 명시됐습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의 안보와 번영을 잠식하려 하고 있다는 지적도 담겼습니다.
특히 중국은 부당하게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며 중국의 패권주의를 경계했습니다.
미국은 타이완과의 강한 유대를 지속할 것임을 분명히 했고,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맞서 남아시아 지역 국가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명시했습니다.
미중 사이에 무역과 외교 면에서 마찰이 예고되는 대목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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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새 국가안보전략 발표…“압도적 힘으로 北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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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19 09:33:17
- 수정2017-12-19 09:36:16
<앵커 멘트>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의 새 안보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미국에 대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명시했고요.
여기에 압도적인 힘으로 대응하고, 비핵화를 위한 대책을 더 증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위협도 여러 가지로 언급을 하고, 각 분양에서 견제해 나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 가다듬어온 새 국가안보전략을 직접 발표했습니다.
미국은 이 전략에 수정주의 국가라는 중국과 러시아, 불량 국가 북한과 이란, 그리고 국제 테러단체, 이렇게 세 가지 안보 위협을 명시했습니다.
특히 북한에 대해선 국민을 굶어 죽게 하면서도 미 본토를 위협하는 핵무기와 생화학무기 개발에 수억 달러를 쏟아붓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미국은 압도적인 힘으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할 것이고,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한 조치를 더 증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핵 문제는 처리될 것이며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트럼프(美 대통령) : "미국과 동맹국들은 비핵화를 이루고 북한 정권이 세계를 위협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또 미국의 새 안보전략엔 한미 간의 동맹과 우정이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고 명시됐습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의 안보와 번영을 잠식하려 하고 있다는 지적도 담겼습니다.
특히 중국은 부당하게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며 중국의 패권주의를 경계했습니다.
미국은 타이완과의 강한 유대를 지속할 것임을 분명히 했고,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맞서 남아시아 지역 국가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명시했습니다.
미중 사이에 무역과 외교 면에서 마찰이 예고되는 대목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의 새 안보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미국에 대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명시했고요.
여기에 압도적인 힘으로 대응하고, 비핵화를 위한 대책을 더 증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위협도 여러 가지로 언급을 하고, 각 분양에서 견제해 나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 가다듬어온 새 국가안보전략을 직접 발표했습니다.
미국은 이 전략에 수정주의 국가라는 중국과 러시아, 불량 국가 북한과 이란, 그리고 국제 테러단체, 이렇게 세 가지 안보 위협을 명시했습니다.
특히 북한에 대해선 국민을 굶어 죽게 하면서도 미 본토를 위협하는 핵무기와 생화학무기 개발에 수억 달러를 쏟아붓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미국은 압도적인 힘으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할 것이고,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한 조치를 더 증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핵 문제는 처리될 것이며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트럼프(美 대통령) : "미국과 동맹국들은 비핵화를 이루고 북한 정권이 세계를 위협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또 미국의 새 안보전략엔 한미 간의 동맹과 우정이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고 명시됐습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의 안보와 번영을 잠식하려 하고 있다는 지적도 담겼습니다.
특히 중국은 부당하게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며 중국의 패권주의를 경계했습니다.
미국은 타이완과의 강한 유대를 지속할 것임을 분명히 했고,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맞서 남아시아 지역 국가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명시했습니다.
미중 사이에 무역과 외교 면에서 마찰이 예고되는 대목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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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한 기자 han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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