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쇼핑·전시…대전 ‘엑스포 공원’ 대변신

입력 2017.12.20 (07:33) 수정 2017.12.2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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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4년 전 대규모 엑스포가 열렸던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이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드라마 영화 제작시설이 들어선데 이어, 대형 국책연구소가 곧 준공되고, 복합 업무.쇼핑시설에다 국제 전시컨벤션 시설까지 들어서고 있습니다.

조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발파 소리와 함께 축포가 터지며 사이언스 콤플렉스 사업의 착공을 알립니다.

사이언스 콤플렉스는, 과학과 문화, 쇼핑이 어우러진 복합시설로 6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오는 2021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지하 4층, 지상 43층 높이로 대전의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습니다.

<인터뷰> 장재영((주)신세계 대표이사) : "지역 발전을 위한 하나의 어떤 좋은 복합시설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만들 예정으로 있습니다."

사이언스 콤플렉스의 착공으로 엑스포공원 재창조사업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습니다.

지난 9월 국내 최대 규모의 드라마,영화 제작시설인 스튜디오 큐브가 들어선데 이어, 과학벨트의 핵심시설인 기초과학연구원도 1단계 공사를 곧 마무리하고, 새해부터 업무를 시작합니다.

인근의 대전무역전시관도 국제 전시컨벤션센터로 바뀔 예정입니다.

<인터뷰> 이택구(대전시 기획조정실장) : "과학과 문화와 비즈니스와 오락, 쇼핑 이런 것들이 다 어우러지는 그런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이 엑스포 이후 24년여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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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쇼핑·전시…대전 ‘엑스포 공원’ 대변신
    • 입력 2017-12-20 07:35:47
    • 수정2017-12-20 07: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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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전 대규모 엑스포가 열렸던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이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드라마 영화 제작시설이 들어선데 이어, 대형 국책연구소가 곧 준공되고, 복합 업무.쇼핑시설에다 국제 전시컨벤션 시설까지 들어서고 있습니다.

조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발파 소리와 함께 축포가 터지며 사이언스 콤플렉스 사업의 착공을 알립니다.

사이언스 콤플렉스는, 과학과 문화, 쇼핑이 어우러진 복합시설로 6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오는 2021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지하 4층, 지상 43층 높이로 대전의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습니다.

<인터뷰> 장재영((주)신세계 대표이사) : "지역 발전을 위한 하나의 어떤 좋은 복합시설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만들 예정으로 있습니다."

사이언스 콤플렉스의 착공으로 엑스포공원 재창조사업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습니다.

지난 9월 국내 최대 규모의 드라마,영화 제작시설인 스튜디오 큐브가 들어선데 이어, 과학벨트의 핵심시설인 기초과학연구원도 1단계 공사를 곧 마무리하고, 새해부터 업무를 시작합니다.

인근의 대전무역전시관도 국제 전시컨벤션센터로 바뀔 예정입니다.

<인터뷰> 이택구(대전시 기획조정실장) : "과학과 문화와 비즈니스와 오락, 쇼핑 이런 것들이 다 어우러지는 그런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이 엑스포 이후 24년여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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