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아이유 ‘올해의 가수’ 1위…3년 만에 정상 탈환

입력 2017.12.20 (07:34) 수정 2017.12.2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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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 씨가 올해 대중들로부터 가장 사랑 받은 가수로 선정됐습니다.

그런데 2위와 3위까지 최상위권을 모두 여성 가수들이 차지해 눈길을 끕니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연말을 맞아 실시한 '올해의 가수' 설문조사에서 아이유 씨는 응답자 15.2%의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전국 만 13세에서 59세의 남녀 4천 2백명을 대상으로 응답자 1명당 가수 3명까지 투표한 결괍니다.

아이유 씨는 지난 2014년 처음 1위를 한데 이어 3년 만에 다시 정상을 탈환했는데요,

올 한 해 싱글 앨범 '밤편지'를 시작으로 모두 4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히 활동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한편, 아이유의 뒤를 이어 걸그룹 트와이스가 9.1%의 표를 얻으며 2위를 차지했고 3위에 오른 트로트 가수 장윤정 씨는 장년층 응답자로부터 높은 지지를 얻으면서 10년 가까이 상위권을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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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아이유 ‘올해의 가수’ 1위…3년 만에 정상 탈환
    • 입력 2017-12-20 07:40:08
    • 수정2017-12-20 07: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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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 씨가 올해 대중들로부터 가장 사랑 받은 가수로 선정됐습니다.

그런데 2위와 3위까지 최상위권을 모두 여성 가수들이 차지해 눈길을 끕니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연말을 맞아 실시한 '올해의 가수' 설문조사에서 아이유 씨는 응답자 15.2%의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전국 만 13세에서 59세의 남녀 4천 2백명을 대상으로 응답자 1명당 가수 3명까지 투표한 결괍니다.

아이유 씨는 지난 2014년 처음 1위를 한데 이어 3년 만에 다시 정상을 탈환했는데요,

올 한 해 싱글 앨범 '밤편지'를 시작으로 모두 4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히 활동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한편, 아이유의 뒤를 이어 걸그룹 트와이스가 9.1%의 표를 얻으며 2위를 차지했고 3위에 오른 트로트 가수 장윤정 씨는 장년층 응답자로부터 높은 지지를 얻으면서 10년 가까이 상위권을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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