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광주서 공격수 송승민·미드필더 김민혁 영입

입력 2017.12.20 (11:52) 수정 2017.12.2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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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 포항 스틸러스는 광주FC에서 공격수 송승민(25)과 미드필더 김민혁(25)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포항은 광주와 두 선수의 이적에 합의하고, 26일 메디컬 체크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2014년 광주에서 데뷔해 4시즌을 뛴 송승민은 통산 130경기에서 12골 11도움을 작성했다.

2015년 8월 23일 이후 91경기 연속(82경기 풀타임) 출전해 K리그 필드 플레이어 최다 연속 출전 기록을 갖고 있다.

포항은 "송승민은 186㎝ 77㎏의 탁월한 체격 조건을 지닌 측면 공격수로, 왕성한 활동량도 동시에 갖췄다. 뛰어난 순간 속도와 동료를 활용한 플레이로 높은 평가를 받는 선수"라고 소개했다.

2015년 서울에서 데뷔해 지난해부터 광주에서 뛴 김민혁은 K리그 통산 76경기에서 5득점 11도움을 기록했다.

포항은 김민혁에 대해 "순간적인 판단으로 날카로운 패스를 넣어주는 유형의 공격형 미드필더"라면서 "축구 센스와 기습적인 슈팅도 강점"이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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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20 11:52:03
    • 수정2017-12-20 11:53:31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 포항 스틸러스는 광주FC에서 공격수 송승민(25)과 미드필더 김민혁(25)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포항은 광주와 두 선수의 이적에 합의하고, 26일 메디컬 체크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2014년 광주에서 데뷔해 4시즌을 뛴 송승민은 통산 130경기에서 12골 11도움을 작성했다.

2015년 8월 23일 이후 91경기 연속(82경기 풀타임) 출전해 K리그 필드 플레이어 최다 연속 출전 기록을 갖고 있다.

포항은 "송승민은 186㎝ 77㎏의 탁월한 체격 조건을 지닌 측면 공격수로, 왕성한 활동량도 동시에 갖췄다. 뛰어난 순간 속도와 동료를 활용한 플레이로 높은 평가를 받는 선수"라고 소개했다.

2015년 서울에서 데뷔해 지난해부터 광주에서 뛴 김민혁은 K리그 통산 76경기에서 5득점 11도움을 기록했다.

포항은 김민혁에 대해 "순간적인 판단으로 날카로운 패스를 넣어주는 유형의 공격형 미드필더"라면서 "축구 센스와 기습적인 슈팅도 강점"이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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