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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국민 80% 이상 ‘북한은 군사적 위협’”
입력 2017.12.20 (12:44) 수정 2017.12.20 (12:47) 국제
미국과 일본 국민의 80% 이상이 북한을 군사적 위협으로 인식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11월27일부터 일주일 동안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과 함께 미국과 일본에서 '복수응답'이 가능한 전화여론조사를 한 결과, 미국 응답자의 82%, 일본 응답자의 83%가 북한을 군사적 위협이라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북한이 군사적으로 위협이라는 답변이 80%를 넘은 것은 요미우리가 같은 조사를 실시한 2006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82%는 2015년 중동이 기록한 최고 수치와 같다.

일본인들이 북한에 이어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는 국가는 중국 67%, 러시아 50%, 미국 31%, 한국 30%, 중동 29% 순으로 나타났다.

미국인들이 북한에 이어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는 국가는 중동 63%, 러시아 55%, 중국 51%, 아세안 23%, 한국·일본 각 21% 순으로 나타났다.

북한의 잇따른 핵·미사일 도발에 위협을 느끼느냐는 질문에 일본인의 66%는 '크게 느낀다', 21%는 '다소 느낀다'고 답했다.

미국에서는 '크게 느낀다'가 41%, '다소 느낀다'가 44%로 나타났다.

북한의 핵무기 보유를 '절대 용인해서는 안된다'는 답변은 일본에서 82%, 미국에서 79%로 나타났다. '용인한 뒤 사용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는 응답은 일본에서 16%, 미국에서 17%로 조사됐다.

대북 대응 방안으로 대화와 압력 가운데 무엇을 중시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일본에서는 압력 52%, 대화 40%로 나타났고, 미국에서는 압력 56%, 대화 37%로 나타났다.

북한이 핵·미사일 도발을 계속할 경우 미국이 북한에 군사력을 행사하는데 대해서, 일본에서는 '지지한다' 47%, '지지하지 않는다' 46%로 나타났다. 반면, 미국에서는 '지지한다' 63%, '지지하지 않는다' 32%로 나타났다.
  • “미·일 국민 80% 이상 ‘북한은 군사적 위협’”
    • 입력 2017-12-20 12:44:33
    • 수정2017-12-20 12:47:33
    국제
미국과 일본 국민의 80% 이상이 북한을 군사적 위협으로 인식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11월27일부터 일주일 동안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과 함께 미국과 일본에서 '복수응답'이 가능한 전화여론조사를 한 결과, 미국 응답자의 82%, 일본 응답자의 83%가 북한을 군사적 위협이라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북한이 군사적으로 위협이라는 답변이 80%를 넘은 것은 요미우리가 같은 조사를 실시한 2006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82%는 2015년 중동이 기록한 최고 수치와 같다.

일본인들이 북한에 이어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는 국가는 중국 67%, 러시아 50%, 미국 31%, 한국 30%, 중동 29% 순으로 나타났다.

미국인들이 북한에 이어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는 국가는 중동 63%, 러시아 55%, 중국 51%, 아세안 23%, 한국·일본 각 21% 순으로 나타났다.

북한의 잇따른 핵·미사일 도발에 위협을 느끼느냐는 질문에 일본인의 66%는 '크게 느낀다', 21%는 '다소 느낀다'고 답했다.

미국에서는 '크게 느낀다'가 41%, '다소 느낀다'가 44%로 나타났다.

북한의 핵무기 보유를 '절대 용인해서는 안된다'는 답변은 일본에서 82%, 미국에서 79%로 나타났다. '용인한 뒤 사용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는 응답은 일본에서 16%, 미국에서 17%로 조사됐다.

대북 대응 방안으로 대화와 압력 가운데 무엇을 중시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일본에서는 압력 52%, 대화 40%로 나타났고, 미국에서는 압력 56%, 대화 37%로 나타났다.

북한이 핵·미사일 도발을 계속할 경우 미국이 북한에 군사력을 행사하는데 대해서, 일본에서는 '지지한다' 47%, '지지하지 않는다' 46%로 나타났다. 반면, 미국에서는 '지지한다' 63%, '지지하지 않는다' 3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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