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트로트계 엑소’ 신유 1월 결혼…신부는 7세 연하 PD

입력 2017.12.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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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계의 엑소'로 불리는 가수 신유(35)가 내년 1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오늘(20일)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신유는 "1월 초에 장가를 가게 됐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2018년 1월 6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그는 "제 나이도 30대 중반이고 이제 결혼해서 보다 안정되고 성숙한 삶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SY엔터테인먼트 제공SY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유의 소속사 SY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7세 연하의 라디오 PD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나 2년간 교제했다.

신유는 인도양의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기 용인 인근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며, 결혼 후에도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트로트 아이돌', '트로트계의 엑소' 등으로 불리는 신유는 훤칠한 외모와 탄탄한 실력으로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08년 1집 '잠자는 공주'로 데뷔해 '시계바늘', '꽃물' 등을 히트시켰고, 2010년 제1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신인상, 2012년 제12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인기가수상을 받았다.

특히 신유는 '메들리 음반 4대 천황'으로 유명한 베테랑 트로트 가수 신웅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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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20 15: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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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계의 엑소'로 불리는 가수 신유(35)가 내년 1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오늘(20일)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신유는 "1월 초에 장가를 가게 됐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2018년 1월 6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그는 "제 나이도 30대 중반이고 이제 결혼해서 보다 안정되고 성숙한 삶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SY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유의 소속사 SY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7세 연하의 라디오 PD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나 2년간 교제했다.

신유는 인도양의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기 용인 인근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며, 결혼 후에도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트로트 아이돌', '트로트계의 엑소' 등으로 불리는 신유는 훤칠한 외모와 탄탄한 실력으로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08년 1집 '잠자는 공주'로 데뷔해 '시계바늘', '꽃물' 등을 히트시켰고, 2010년 제1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신인상, 2012년 제12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인기가수상을 받았다.

특히 신유는 '메들리 음반 4대 천황'으로 유명한 베테랑 트로트 가수 신웅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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