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27∼30일 통합찬반 전당원 투표·31일 결과 발표 추진

입력 2017.12.20 (16:51) 수정 2017.12.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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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0일(오늘) 바른정당과의 통합 의견을 묻는 전(全)당원 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안 대표 측은 신속하게 투표를 진행해 연내에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안 대표 측 관계자는 이날 KBS와의 통화에서 "21일(내일) 당무위원회를 열어 전당원 투표와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선거관리 위탁 등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당원 투표 안건이 21일 당무위를 통과할 경우 안 대표 측은 오는 27일~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케이보팅 시스템을 이용한 온라인투표를 실시하고, 29~30일 ARS 투표를 거쳐 31일 투표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전당원 투표 안건을 논의할 당무위는 100명 안팎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전당원 투표 안건이 통과되려면 재적 위원 과반이 출석해 과반이 찬성해야 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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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20 16:51:11
    • 수정2017-12-20 17:00:07
    정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0일(오늘) 바른정당과의 통합 의견을 묻는 전(全)당원 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안 대표 측은 신속하게 투표를 진행해 연내에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안 대표 측 관계자는 이날 KBS와의 통화에서 "21일(내일) 당무위원회를 열어 전당원 투표와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선거관리 위탁 등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당원 투표 안건이 21일 당무위를 통과할 경우 안 대표 측은 오는 27일~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케이보팅 시스템을 이용한 온라인투표를 실시하고, 29~30일 ARS 투표를 거쳐 31일 투표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전당원 투표 안건을 논의할 당무위는 100명 안팎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전당원 투표 안건이 통과되려면 재적 위원 과반이 출석해 과반이 찬성해야 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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