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헤어진 여자친구 불러 폭행…20대 구속영장

입력 2017.12.20 (18:57) 수정 2017.12.2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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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를 찾아가 폭행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오늘(20일) 상해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정 모(22)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 씨는 지난 14일 술에 취한 채 9년 동안 만나다 헤어진 여자친구를 불러내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씨는 전 여자친구가 응급실로 옮겨지자, 병원을 찾아가 난동도 부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도 정 씨는 전 여자친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 씨는 전 여자친구의 신고로 사건 다음 날 근처 파출소에 출석했고, 이후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다가 어제 체포됐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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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서 헤어진 여자친구 불러 폭행…20대 구속영장
    • 입력 2017-12-20 18:57:30
    • 수정2017-12-20 19:14:50
    사회
헤어진 여자친구를 찾아가 폭행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오늘(20일) 상해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정 모(22)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 씨는 지난 14일 술에 취한 채 9년 동안 만나다 헤어진 여자친구를 불러내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씨는 전 여자친구가 응급실로 옮겨지자, 병원을 찾아가 난동도 부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도 정 씨는 전 여자친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 씨는 전 여자친구의 신고로 사건 다음 날 근처 파출소에 출석했고, 이후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다가 어제 체포됐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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