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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통합 전당원 투표”…통합반대파 강력 반발
입력 2017.12.20 (19:03) 수정 2017.12.20 (19:36)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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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대표직을 걸고 통합 찬반 의견을 묻는 전당원 투표를 제안했습니다.

통합 반대파들은 전쟁 선포라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최문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바른정당과의 통합 문제를 논의할 의원총회를 3시간 앞두고 안철수 대표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안 대표는 이젠 당내 혼란을 정리해야 한다며 통합 찬반 의견을 묻는 전당원 투표를 제안했습니다.

찬성이 많으면 신속하게 통합한 후 백의종군할 것이고, 반대가 많으면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며 배수진을 쳤습니다.

안 대표는 호남 민심도 통합을 원하고 있다며, 일부 중진들이 당심을 왜곡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만약 당심을 거부하고 자신의 정치 이득에 매달리려는 사람이 있다면 자신의 거취를 분명히 해야할 것이라며, 결별도 각오하겠단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통합 반대파는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투표 제안은 전쟁 선포, 당헌당규 위반이라고 했고, 공작 정치를 그만두라고도 촉구했습니다.

의원총회에서는 안 대표를 총회장에 끌고라도 오라는 격한 말까지 했고, 전당원 투표 즉각 중지와 호남 의원 비난에 대한 사과, 대표직 즉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안 대표 측은 다음 주 전당원 투표를 실시해 오는 31일 결과를 발표할 계획인 가운데, 국민의당 분당이 점차 현실화되는 분위기입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 안철수, “통합 전당원 투표”…통합반대파 강력 반발
    • 입력 2017-12-20 19:06:32
    • 수정2017-12-20 19:36:07
    뉴스 7
<앵커 멘트>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대표직을 걸고 통합 찬반 의견을 묻는 전당원 투표를 제안했습니다.

통합 반대파들은 전쟁 선포라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최문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바른정당과의 통합 문제를 논의할 의원총회를 3시간 앞두고 안철수 대표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안 대표는 이젠 당내 혼란을 정리해야 한다며 통합 찬반 의견을 묻는 전당원 투표를 제안했습니다.

찬성이 많으면 신속하게 통합한 후 백의종군할 것이고, 반대가 많으면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며 배수진을 쳤습니다.

안 대표는 호남 민심도 통합을 원하고 있다며, 일부 중진들이 당심을 왜곡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만약 당심을 거부하고 자신의 정치 이득에 매달리려는 사람이 있다면 자신의 거취를 분명히 해야할 것이라며, 결별도 각오하겠단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통합 반대파는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투표 제안은 전쟁 선포, 당헌당규 위반이라고 했고, 공작 정치를 그만두라고도 촉구했습니다.

의원총회에서는 안 대표를 총회장에 끌고라도 오라는 격한 말까지 했고, 전당원 투표 즉각 중지와 호남 의원 비난에 대한 사과, 대표직 즉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안 대표 측은 다음 주 전당원 투표를 실시해 오는 31일 결과를 발표할 계획인 가운데, 국민의당 분당이 점차 현실화되는 분위기입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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