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황금빛 내 인생’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에 선정됐습니다.

한국갤럽 발표에 따르면 전국 성인 남녀 1007명에게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 '황금빛 내 인생'은 8.6%의 선호도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이달 들어 시청률 40% 고지를 넘어서며 올해 방영된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화제성 평가 등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1위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신분상승과 출생의 비밀이라는 익숙한 소재에도 불구하고 등장인물의 양면성과 가족 간의 문제를 현실감 있게 그려낸 게 인기의 비결로 꼽힙니다.

누리꾼들은 '황금빛 내 인생'이 종영 시점인 내년 3월까지 또 어떤 기록을 늘려갈지 궁금하다는 반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