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모 부양자 임대주택 우선 공급
입력 2002.09.1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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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부모를 모시는 무주택 세대주에게 아파트가 우선 공급됩니다.
또 중소제조업체 근로자들에게도 아파트 공급시 여러 가지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먼저 박영관 기자입니다.
⊙기자: 65살이 넘은 부모나 조부모를 1년 이상 모시고 산 무주택 가구주에게 국민임대주택의 10%가 우선 공급됩니다.
국민임대주택은 임대보증금이 2000만원 이하이고 월 임대료가 10만원 안팎으로 시중 전세가의 절반 정도입니다.
건설교통부는 전용면적 15평 미만은 월소득 131만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주를 대상으로 하고 15평 이상은 월 소득 181만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주가 입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두석(관계부처 주택관리과장): 전년간 건설될 국민임대주택 100만호 중에서 10만호를 65세 이상 노부모를 모시는 효자효손 가족에게 우선 분양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기자: 3년 이상 노부모를 모시고 산 무주택 가구주에게는 공공기관이 분양하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 주택에 대해서도 공급물량의 10%까지 우선 분양권이 주어집니다.
정부는 또 3D 업종 등 중소 제조업체 근로자에 대해서도 국민임대주택 입주에 유리하도록 3점의 가점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의 근로의욕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근로소득 파악이 가능한 5만명에 대해 소득공제율 30에서 50% 안에서 소득공제를 시행합니다.
정부는 저소득 모자가정에 대해 가구당 25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해 주는 생업자금 융자 금리도 6.07%에서 4% 수준으로 내리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박영관입니다.
또 중소제조업체 근로자들에게도 아파트 공급시 여러 가지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먼저 박영관 기자입니다.
⊙기자: 65살이 넘은 부모나 조부모를 1년 이상 모시고 산 무주택 가구주에게 국민임대주택의 10%가 우선 공급됩니다.
국민임대주택은 임대보증금이 2000만원 이하이고 월 임대료가 10만원 안팎으로 시중 전세가의 절반 정도입니다.
건설교통부는 전용면적 15평 미만은 월소득 131만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주를 대상으로 하고 15평 이상은 월 소득 181만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주가 입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두석(관계부처 주택관리과장): 전년간 건설될 국민임대주택 100만호 중에서 10만호를 65세 이상 노부모를 모시는 효자효손 가족에게 우선 분양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기자: 3년 이상 노부모를 모시고 산 무주택 가구주에게는 공공기관이 분양하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 주택에 대해서도 공급물량의 10%까지 우선 분양권이 주어집니다.
정부는 또 3D 업종 등 중소 제조업체 근로자에 대해서도 국민임대주택 입주에 유리하도록 3점의 가점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의 근로의욕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근로소득 파악이 가능한 5만명에 대해 소득공제율 30에서 50% 안에서 소득공제를 시행합니다.
정부는 저소득 모자가정에 대해 가구당 25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해 주는 생업자금 융자 금리도 6.07%에서 4% 수준으로 내리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박영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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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부모 부양자 임대주택 우선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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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노부모를 모시는 무주택 세대주에게 아파트가 우선 공급됩니다.
또 중소제조업체 근로자들에게도 아파트 공급시 여러 가지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먼저 박영관 기자입니다.
⊙기자: 65살이 넘은 부모나 조부모를 1년 이상 모시고 산 무주택 가구주에게 국민임대주택의 10%가 우선 공급됩니다.
국민임대주택은 임대보증금이 2000만원 이하이고 월 임대료가 10만원 안팎으로 시중 전세가의 절반 정도입니다.
건설교통부는 전용면적 15평 미만은 월소득 131만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주를 대상으로 하고 15평 이상은 월 소득 181만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주가 입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두석(관계부처 주택관리과장): 전년간 건설될 국민임대주택 100만호 중에서 10만호를 65세 이상 노부모를 모시는 효자효손 가족에게 우선 분양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기자: 3년 이상 노부모를 모시고 산 무주택 가구주에게는 공공기관이 분양하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 주택에 대해서도 공급물량의 10%까지 우선 분양권이 주어집니다.
정부는 또 3D 업종 등 중소 제조업체 근로자에 대해서도 국민임대주택 입주에 유리하도록 3점의 가점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의 근로의욕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근로소득 파악이 가능한 5만명에 대해 소득공제율 30에서 50% 안에서 소득공제를 시행합니다.
정부는 저소득 모자가정에 대해 가구당 25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해 주는 생업자금 융자 금리도 6.07%에서 4% 수준으로 내리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박영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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