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다짐…‘종합 4위’ 역대 최고 성적 도전

입력 2017.12.21 (21:23) 수정 2017.12.2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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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은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4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각종 국제대회에 도전하며 평창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는데요.

박현철 기자가 선수들을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세계 최강 쇼트트랙은 우리 선수단의 선두 주자입니다.

최민정과 심석희, 쌍두마차가 건재하고, 세대교체에 성공한 남자팀도 믿음직합니다.

지난 네 차례 월드컵에서 다른 나라들을 압도했습니다.

<인터뷰> 최민정(쇼트트랙 국가대표) : "최대한 부딪히지 않게 레이스를 펼치려면 체력이나 스피드를 더 보완해야 합니다."

스켈레톤의 윤성빈은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월드컵에서 3회 연속 금메달로 세계 랭킹 1위입니다.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의 간판 이승훈은 매스스타트에서 최강의 위용을 떨치고 있고, 3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빙속여제 이상화는 전성기 때의 기량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남녀 아이스하키도 눈여겨 볼 만합니다.

강팀들과 맞서 대등한 경기로 돌풍을 벼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백지선(남자 아이스하키 감독) : "당연히 금메달을 기대합니다. 금메달을 목표로 준비하지 않는다면, 왜 올림픽에 나가야 하나요?"

우리나라는 평창올림픽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를 노리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 부상없이 철저한 준비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4위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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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빛 다짐…‘종합 4위’ 역대 최고 성적 도전
    • 입력 2017-12-21 21:25:15
    • 수정2017-12-21 21:31:14
    뉴스 9
<앵커 멘트>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은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4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각종 국제대회에 도전하며 평창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는데요.

박현철 기자가 선수들을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세계 최강 쇼트트랙은 우리 선수단의 선두 주자입니다.

최민정과 심석희, 쌍두마차가 건재하고, 세대교체에 성공한 남자팀도 믿음직합니다.

지난 네 차례 월드컵에서 다른 나라들을 압도했습니다.

<인터뷰> 최민정(쇼트트랙 국가대표) : "최대한 부딪히지 않게 레이스를 펼치려면 체력이나 스피드를 더 보완해야 합니다."

스켈레톤의 윤성빈은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월드컵에서 3회 연속 금메달로 세계 랭킹 1위입니다.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의 간판 이승훈은 매스스타트에서 최강의 위용을 떨치고 있고, 3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빙속여제 이상화는 전성기 때의 기량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남녀 아이스하키도 눈여겨 볼 만합니다.

강팀들과 맞서 대등한 경기로 돌풍을 벼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백지선(남자 아이스하키 감독) : "당연히 금메달을 기대합니다. 금메달을 목표로 준비하지 않는다면, 왜 올림픽에 나가야 하나요?"

우리나라는 평창올림픽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를 노리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 부상없이 철저한 준비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4위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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