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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하수도 30%에서 부식 등 이상 발견…도로함몰 가능성도
입력 2017.12.24 (09:51) 수정 2017.12.24 (10:06) 국제
일본 지자체들의 일제 검검 결과, 조사 대상 하수도의 30% 가량에서 부식 등 이상이 발견됐다고 NHK가 24일 보도했다.

노후화가 진행 중인 전국의 하수도에 대해 지난해 지자체가 검사한 구간 중 약 30 %에 해당하는 130여 km구간에서 부식 등의 이상이 발견됐다. 이 중에는 도로 함몰 등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는 장소도 있어, 국토교통성은 보수 등 신속한 대응을 요구했다.

일본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전국에는 약 47만 km의 하수도관이 정비되고 있지만, 노후화된 하수관의 변형 등으로 도로가 함몰하는 사고가 2015년도에만 전국에서 3,300여 건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콘크리트 등 부식성 재료로 만들어진 하수도 약 5,000 km 구간에 대해 지자체가 5년마다 한번씩 검사하도록 의무화했다.

2016년 약 490 km 구간에서 점검을 실시한 결과, 검사 대상의 약 30 %인 130여 km 구간에서 부식이나 균열 등의 이상이 발견됐다. 이 가운데 약 5 km 구간에서는 내부 부식이 상당히 진행됐고, 도로 함몰 등 사고를 초래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성은 부식이 많이 진행된 하수도 관에 대해서 보수 및 철거 등 대응 조치를 신속히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
  • 日 하수도 30%에서 부식 등 이상 발견…도로함몰 가능성도
    • 입력 2017-12-24 09:51:42
    • 수정2017-12-24 10:06:42
    국제
일본 지자체들의 일제 검검 결과, 조사 대상 하수도의 30% 가량에서 부식 등 이상이 발견됐다고 NHK가 24일 보도했다.

노후화가 진행 중인 전국의 하수도에 대해 지난해 지자체가 검사한 구간 중 약 30 %에 해당하는 130여 km구간에서 부식 등의 이상이 발견됐다. 이 중에는 도로 함몰 등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는 장소도 있어, 국토교통성은 보수 등 신속한 대응을 요구했다.

일본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전국에는 약 47만 km의 하수도관이 정비되고 있지만, 노후화된 하수관의 변형 등으로 도로가 함몰하는 사고가 2015년도에만 전국에서 3,300여 건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콘크리트 등 부식성 재료로 만들어진 하수도 약 5,000 km 구간에 대해 지자체가 5년마다 한번씩 검사하도록 의무화했다.

2016년 약 490 km 구간에서 점검을 실시한 결과, 검사 대상의 약 30 %인 130여 km 구간에서 부식이나 균열 등의 이상이 발견됐다. 이 가운데 약 5 km 구간에서는 내부 부식이 상당히 진행됐고, 도로 함몰 등 사고를 초래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성은 부식이 많이 진행된 하수도 관에 대해서 보수 및 철거 등 대응 조치를 신속히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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