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항공기 정상운항…어제 지연편 늦은 오후 해소

입력 2017.12.24 (14:24) 수정 2017.12.24 (19: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 짙은 안개로 수백여 편의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은 가운데, 인천공항 측은 현재 항공기 운항은 정상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은 오늘(24일) 기상으로 인한 항공기 지연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하지만, 어제(23일) 오전 항공기 운항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유례없이 짙은 안개가 4시간 이상 지속되고 오후에도 안개가 발생하여 많은 항공기가 지연, 결항되었다고 설명했다.

어제 운항계획 되었던 1,070편중에서 결항 58편(출발 28편, 도착 30편), 회항 36편, 지연 468편(출발 318편, 도착 150편)이 발생하는 등 항공기 운항에 큰 차질을 빚었다.

오늘 오후 6시 기준 출발 309편, 도착 239 편 등 548편이 지연됐고, 12편이 결항됐다. 결항과 지연된 항공편은 이월된 항공스케쥴이다. 이들 편명은 대부분 늦은 오후중에 해소될 예정이라고 인천공항 측은 밝혔다.

현재 공항은 안개가 다소 끼어있으나 시간당 52대가 이착륙을 정상적으로 하고 있다. 터미널이나 주차장에도 혼잡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공항 측은 설명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공항, 항공기 정상운항…어제 지연편 늦은 오후 해소
    • 입력 2017-12-24 14:24:27
    • 수정2017-12-24 19:14:31
    경제
어제 짙은 안개로 수백여 편의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은 가운데, 인천공항 측은 현재 항공기 운항은 정상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은 오늘(24일) 기상으로 인한 항공기 지연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하지만, 어제(23일) 오전 항공기 운항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유례없이 짙은 안개가 4시간 이상 지속되고 오후에도 안개가 발생하여 많은 항공기가 지연, 결항되었다고 설명했다.

어제 운항계획 되었던 1,070편중에서 결항 58편(출발 28편, 도착 30편), 회항 36편, 지연 468편(출발 318편, 도착 150편)이 발생하는 등 항공기 운항에 큰 차질을 빚었다.

오늘 오후 6시 기준 출발 309편, 도착 239 편 등 548편이 지연됐고, 12편이 결항됐다. 결항과 지연된 항공편은 이월된 항공스케쥴이다. 이들 편명은 대부분 늦은 오후중에 해소될 예정이라고 인천공항 측은 밝혔다.

현재 공항은 안개가 다소 끼어있으나 시간당 52대가 이착륙을 정상적으로 하고 있다. 터미널이나 주차장에도 혼잡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공항 측은 설명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