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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임 주미 대사에 스기야마 사무차관 내정
입력 2017.12.24 (18:11) 수정 2017.12.24 (18:23) 국제
일본 정부가 사사에 겐이치로(66) 주미대사를 스기야마 신스케(64) 외무성 사무차관으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이 24일 전했다.

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최근 이러한 내용의 인사안을 마련하고 다음달 각의(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스기야마 차관은 아베 신조 총리 및 측근들과의 인맥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기야마 차관은 와세다 대학을 중퇴한 뒤 외무성에 들어와 조약과장, 지구규모과제심의관, 아시아대양주국장, 정무담당 외무심의관 등을 거쳤다. 지난해 6월, 2차대전 패전 이후 최초의 비 국립대 출신 사무차관에 취임해 화제가 됐다.

사사에 대사는 2012년 9월 옛 민주당 정권 때 주미대사에 취임한 뒤 5년 이상 자리를 재임해왔다. 지난해 미국 대선 기간에 트럼프 당시 후보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와 친분을 쌓아, 아베 총리와 트럼프의 접촉 창구 역할을 잘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본 정부는 사사에 대사가 장기간 재임해왔고, 지난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일도 성사된 만큼, 대사를 바꿔도 대미 외교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기야마 차관의 후임으로는 아키바 다케오(59) 외무심의관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키바 심의관은 국제법과장, 중국·몽골과장, 국제법국장, 종합외교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일본, 신임 주미 대사에 스기야마 사무차관 내정
    • 입력 2017-12-24 18:11:48
    • 수정2017-12-24 18:23:27
    국제
일본 정부가 사사에 겐이치로(66) 주미대사를 스기야마 신스케(64) 외무성 사무차관으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이 24일 전했다.

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최근 이러한 내용의 인사안을 마련하고 다음달 각의(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스기야마 차관은 아베 신조 총리 및 측근들과의 인맥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기야마 차관은 와세다 대학을 중퇴한 뒤 외무성에 들어와 조약과장, 지구규모과제심의관, 아시아대양주국장, 정무담당 외무심의관 등을 거쳤다. 지난해 6월, 2차대전 패전 이후 최초의 비 국립대 출신 사무차관에 취임해 화제가 됐다.

사사에 대사는 2012년 9월 옛 민주당 정권 때 주미대사에 취임한 뒤 5년 이상 자리를 재임해왔다. 지난해 미국 대선 기간에 트럼프 당시 후보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와 친분을 쌓아, 아베 총리와 트럼프의 접촉 창구 역할을 잘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본 정부는 사사에 대사가 장기간 재임해왔고, 지난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일도 성사된 만큼, 대사를 바꿔도 대미 외교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기야마 차관의 후임으로는 아키바 다케오(59) 외무심의관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키바 심의관은 국제법과장, 중국·몽골과장, 국제법국장, 종합외교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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