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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전 당원 투표 돌입…참여 호소 vs 야합 저지
입력 2017.12.28 (07:16) 수정 2017.12.28 (08:01)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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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바른정당과의 통합 의견을 묻는 국민의당 전당원 투표가 오늘 이틀째를 맞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중도개혁 통합 필요성을 강조하며 투표를 독려하고 있고, 반대파는 투표 거부 운동을 벌이며 보수야합을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문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나흘간의 전당원 투표가 시작되자 안철수 대표는 적극적으로 통합 필요성을 알리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대표) : "낡은 진보, 혁신 불가능한 보수가 대립하는 대한민국 정치에서 개혁을 가치로 뭉친 젊은 정치 세력이 있음을 증명해 국민께 희망을 (제시하자는 것입니다)."

투표에서 대단히 높은 찬성률이 나올 것이라며, 수도권 중심 젊은 정당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도 화답했습니다.

<녹취> 유승민(바른정당 대표) : "안 대표님과 국민의당의 미래 개혁 세력이 정말 오로지 오늘 주제인 통합과 개혁, 이 뜻만 가지고 돌파해 주시기를…."

법원이 전당원 투표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것에 대해 통합 찬성파는 환영한다고 밝혔지만, 반대파는 법원이 전당원 투표는 여론조사에 불과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수많은 반대와 민주적 절차를 무시하고 거액을 들여 투표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박주현(국민의당 최고위원) : "(투표) 무효 소송에 들어갈 것이고, 당은 논란에 계속 휩싸일 수밖에 없습니다. 당을 분열시킬 뿐입니다."

안 대표 측은 찬성 결과가 나오면 즉각 통합 작업을 시작해 내년 2월까지 완료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반대파는 전당대회에서 보수야합을 저지하겠다고 밝혀, 투표 이후에도 내분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 국민의당 전 당원 투표 돌입…참여 호소 vs 야합 저지
    • 입력 2017-12-28 07:18:14
    • 수정2017-12-28 08: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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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바른정당과의 통합 의견을 묻는 국민의당 전당원 투표가 오늘 이틀째를 맞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중도개혁 통합 필요성을 강조하며 투표를 독려하고 있고, 반대파는 투표 거부 운동을 벌이며 보수야합을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문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나흘간의 전당원 투표가 시작되자 안철수 대표는 적극적으로 통합 필요성을 알리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대표) : "낡은 진보, 혁신 불가능한 보수가 대립하는 대한민국 정치에서 개혁을 가치로 뭉친 젊은 정치 세력이 있음을 증명해 국민께 희망을 (제시하자는 것입니다)."

투표에서 대단히 높은 찬성률이 나올 것이라며, 수도권 중심 젊은 정당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도 화답했습니다.

<녹취> 유승민(바른정당 대표) : "안 대표님과 국민의당의 미래 개혁 세력이 정말 오로지 오늘 주제인 통합과 개혁, 이 뜻만 가지고 돌파해 주시기를…."

법원이 전당원 투표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것에 대해 통합 찬성파는 환영한다고 밝혔지만, 반대파는 법원이 전당원 투표는 여론조사에 불과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수많은 반대와 민주적 절차를 무시하고 거액을 들여 투표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박주현(국민의당 최고위원) : "(투표) 무효 소송에 들어갈 것이고, 당은 논란에 계속 휩싸일 수밖에 없습니다. 당을 분열시킬 뿐입니다."

안 대표 측은 찬성 결과가 나오면 즉각 통합 작업을 시작해 내년 2월까지 완료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반대파는 전당대회에서 보수야합을 저지하겠다고 밝혀, 투표 이후에도 내분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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