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추위 누그러져

입력 2017.12.28 (12:26) 수정 2017.12.2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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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하늘은 좀 흐리지만, 공기는 조금씩 부드러워지겠습니다.

낮에는 비교적 온화한 서풍이 불어오면서 영상의 기온을 보이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2도로 아침보다 10도 가까이 오르겠고, 내일은 아침 기온, 낮 기온 모두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요즘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 속에 화재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금 전 11시부터는 강원 동해안의 건조 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되었고, 충청과 영남 지역으로 건조 주의보가 확대되었는데요.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어 있습니다.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구름만 끼는 날씨가 이어지다가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중부 지방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도 등 어제보다 2,3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다소 높게 일겠고, 동해안에서는 너울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영서,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 모레 토요일에는 전국에 눈이 오겠습니다.

특히, 모레 중부와 산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예보돼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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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부터 추위 누그러져
    • 입력 2017-12-28 12:26:44
    • 수정2017-12-28 12:29:27
    뉴스 12
서울의 하늘은 좀 흐리지만, 공기는 조금씩 부드러워지겠습니다.

낮에는 비교적 온화한 서풍이 불어오면서 영상의 기온을 보이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2도로 아침보다 10도 가까이 오르겠고, 내일은 아침 기온, 낮 기온 모두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요즘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 속에 화재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금 전 11시부터는 강원 동해안의 건조 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되었고, 충청과 영남 지역으로 건조 주의보가 확대되었는데요.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어 있습니다.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구름만 끼는 날씨가 이어지다가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중부 지방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도 등 어제보다 2,3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다소 높게 일겠고, 동해안에서는 너울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영서,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 모레 토요일에는 전국에 눈이 오겠습니다.

특히, 모레 중부와 산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예보돼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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