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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억대 연봉 직장인 65만 명…평균 급여액은?
입력 2017.12.28 (14:39) 수정 2017.12.28 (14:52) 경제
지난해 1억 원이 넘는 연봉을 받은 직장인이 처음으로 60만 명을 넘어섰다.

국세청이 오늘(28일) 공개한 국세통계연보를 보면 2016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 신고자 가운데 총급여액 1억 원 초과자가 65만 3천 명으로 한 해 전(59만 6천 명)보다 5만 7천 명(9.6%) 늘었다.

2012년 41만 5천 명이었던 억대 근로소득자는 매년 꾸준히 늘어 지난해 처음 60만 명을 넘어섰고, 전체 연말정산 근로자(1천774만 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7%로 한 해 전보다 0.3%p 높아졌다.

지난해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 근로자의 평균 급여액은 3천360만 원이었다. 이는 한 해 전(3천245만 원)보다 3.5% 늘어난 것이다.

지역별로는 울산(4천96만 원)·세종(3천888만 원)·서울(3천781만 원) 순으로 높았고, 제주(2천866만 원)·인천(2천969만 원)·전북(3천17만 원)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그래픽 : 연합뉴스][그래픽 : 연합뉴스]

지난해 귀속 근로소득세를 연말 정산한 근로자 중에서 과세 미달로 결정세액이 없는 사람은 774만 명(43.6%)으로 집계됐다. 과세미달자 비중은 한 해 전(46.8%)보다 3.2%p 낮아졌다.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세의 과세표준은 146조 6천억 원으로 한 해 전보다 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소득 종합과세자의 평균 종합소득은 2억 9천만 원이었고 이들의 총소득금액에서 금융소득이 차지하는 비율은 45.1%였다. 금융소득이 5억 원을 넘는 인원은 3천603명으로 전년(3천676명)보다 2.0% 줄었다.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중소기업 수는 51만 8천 개사였으며 이 가운데 29만 8천 개사(57.5%)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었다.

국세청은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조세 정책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국세통계연보를 작성해 공개하고 있다. 국세통계연보는 징수 25개, 법인세 66개, 소득세 35개, 부가가치세 79개 등 총 440개의 항목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청년 고용증대와 중소기업 고용 증가에 관련한 세액 공제 현황, 공익법인의 고유목적사업 자산보유 현황 등 22개 항목이 신규로 추가됐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작년 억대 연봉 직장인 65만 명…평균 급여액은?
    • 입력 2017-12-28 14:39:00
    • 수정2017-12-28 14:52:25
    경제
지난해 1억 원이 넘는 연봉을 받은 직장인이 처음으로 60만 명을 넘어섰다.

국세청이 오늘(28일) 공개한 국세통계연보를 보면 2016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 신고자 가운데 총급여액 1억 원 초과자가 65만 3천 명으로 한 해 전(59만 6천 명)보다 5만 7천 명(9.6%) 늘었다.

2012년 41만 5천 명이었던 억대 근로소득자는 매년 꾸준히 늘어 지난해 처음 60만 명을 넘어섰고, 전체 연말정산 근로자(1천774만 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7%로 한 해 전보다 0.3%p 높아졌다.

지난해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 근로자의 평균 급여액은 3천360만 원이었다. 이는 한 해 전(3천245만 원)보다 3.5% 늘어난 것이다.

지역별로는 울산(4천96만 원)·세종(3천888만 원)·서울(3천781만 원) 순으로 높았고, 제주(2천866만 원)·인천(2천969만 원)·전북(3천17만 원)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그래픽 : 연합뉴스][그래픽 : 연합뉴스]

지난해 귀속 근로소득세를 연말 정산한 근로자 중에서 과세 미달로 결정세액이 없는 사람은 774만 명(43.6%)으로 집계됐다. 과세미달자 비중은 한 해 전(46.8%)보다 3.2%p 낮아졌다.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세의 과세표준은 146조 6천억 원으로 한 해 전보다 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소득 종합과세자의 평균 종합소득은 2억 9천만 원이었고 이들의 총소득금액에서 금융소득이 차지하는 비율은 45.1%였다. 금융소득이 5억 원을 넘는 인원은 3천603명으로 전년(3천676명)보다 2.0% 줄었다.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중소기업 수는 51만 8천 개사였으며 이 가운데 29만 8천 개사(57.5%)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었다.

국세청은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조세 정책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국세통계연보를 작성해 공개하고 있다. 국세통계연보는 징수 25개, 법인세 66개, 소득세 35개, 부가가치세 79개 등 총 440개의 항목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청년 고용증대와 중소기업 고용 증가에 관련한 세액 공제 현황, 공익법인의 고유목적사업 자산보유 현황 등 22개 항목이 신규로 추가됐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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