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가계대출금리 2년10개월 만에 최고
입력 2017.12.28 (15:00)
수정 2017.12.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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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금리 상승과 맞물려 지난달 가계 대출 금리가 또 올라 2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예금은행 대출금리는 연 3.55%로 한 달 전보다 0.09%p 올랐다고 발표했다.
특히 가계 대출 금리는 연 3.59%로 전월보다 0.08%p 올라 석 달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 2015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0.06%p 오른 연 3.39%로 3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았고, 신용대출금리도 4.42%로 0.18%p나 급등했다.
예금은행 저축성 수신금리 역시 전월보다 0.16%p 상승한 1.79%로 2015년 3월 이후 가장 높았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금리 상승은 지난달 말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예상이 선반영 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한국은행은 지난달 예금은행 대출금리는 연 3.55%로 한 달 전보다 0.09%p 올랐다고 발표했다.
특히 가계 대출 금리는 연 3.59%로 전월보다 0.08%p 올라 석 달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 2015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0.06%p 오른 연 3.39%로 3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았고, 신용대출금리도 4.42%로 0.18%p나 급등했다.
예금은행 저축성 수신금리 역시 전월보다 0.16%p 상승한 1.79%로 2015년 3월 이후 가장 높았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금리 상승은 지난달 말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예상이 선반영 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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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가계대출금리 2년10개월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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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28 15:00:46
- 수정2017-12-28 15:20:06
시장 금리 상승과 맞물려 지난달 가계 대출 금리가 또 올라 2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예금은행 대출금리는 연 3.55%로 한 달 전보다 0.09%p 올랐다고 발표했다.
특히 가계 대출 금리는 연 3.59%로 전월보다 0.08%p 올라 석 달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 2015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0.06%p 오른 연 3.39%로 3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았고, 신용대출금리도 4.42%로 0.18%p나 급등했다.
예금은행 저축성 수신금리 역시 전월보다 0.16%p 상승한 1.79%로 2015년 3월 이후 가장 높았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금리 상승은 지난달 말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예상이 선반영 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한국은행은 지난달 예금은행 대출금리는 연 3.55%로 한 달 전보다 0.09%p 올랐다고 발표했다.
특히 가계 대출 금리는 연 3.59%로 전월보다 0.08%p 올라 석 달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 2015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0.06%p 오른 연 3.39%로 3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았고, 신용대출금리도 4.42%로 0.18%p나 급등했다.
예금은행 저축성 수신금리 역시 전월보다 0.16%p 상승한 1.79%로 2015년 3월 이후 가장 높았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금리 상승은 지난달 말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예상이 선반영 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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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기자 heey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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