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손흥민, 윤하 SNS 라이브 방송에 깜짝 등장

입력 2017.12.28 (17:23) 수정 2017.12.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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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25·토트넘)과 가수 윤하(29)의 우정이 화제다.

28일 윤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때 팬들에게 익숙한 아이디가 눈에 띄었다. 축구선수 손흥민이 "안녕하세요"라고 댓글을 달며 윤하의 라이브를 시청하고 있는 것을 인증했다.

윤하 인스타 라이브에 댓글 단 손흥민 윤하 인스타 라이브에 댓글 단 손흥민

손흥민은 이전부터 윤하의 열렬한 팬임을 밝혀왔다. 2011년 손흥민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윤하의 팬이라고 밝히며, 당시 윤하가 진행하던 MBC '별이 빛나는 밤에'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고 싶다고 자청해 출연이 성사됐다.

지난 2013년 열린 윤하의 단독 콘서트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홍정호, 김영권, 김신욱 등 네 명의 국가대표 축구 선수들이 함께 자리해 화제가 됐다.

이후 윤하 역시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을 응원하는 글을 여러 차례 남기며 우정을 과시했다.

윤하 트위터 캡처 윤하 트위터 캡처

윤하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 한국과 알제리의 경기를 보며 "역습하자", "후반에 한 골이라도 넣자! 괜찮아 괜찮아! 알제리가 방심할 때 흥민아 슛팅! 정호야 수비 좀", "용 선수 좀 더 적극적으로. 자철 씨 볼 잃어버리지 말고. 응원 중. 칠곡휴게소"라며 트위터에 실시간으로 응원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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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스타] 손흥민, 윤하 SNS 라이브 방송에 깜짝 등장
    • 입력 2017-12-28 17:23:16
    • 수정2017-12-28 17: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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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25·토트넘)과 가수 윤하(29)의 우정이 화제다.

28일 윤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때 팬들에게 익숙한 아이디가 눈에 띄었다. 축구선수 손흥민이 "안녕하세요"라고 댓글을 달며 윤하의 라이브를 시청하고 있는 것을 인증했다.

윤하 인스타 라이브에 댓글 단 손흥민
손흥민은 이전부터 윤하의 열렬한 팬임을 밝혀왔다. 2011년 손흥민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윤하의 팬이라고 밝히며, 당시 윤하가 진행하던 MBC '별이 빛나는 밤에'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고 싶다고 자청해 출연이 성사됐다.

지난 2013년 열린 윤하의 단독 콘서트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홍정호, 김영권, 김신욱 등 네 명의 국가대표 축구 선수들이 함께 자리해 화제가 됐다.

이후 윤하 역시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을 응원하는 글을 여러 차례 남기며 우정을 과시했다.

윤하 트위터 캡처
윤하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 한국과 알제리의 경기를 보며 "역습하자", "후반에 한 골이라도 넣자! 괜찮아 괜찮아! 알제리가 방심할 때 흥민아 슛팅! 정호야 수비 좀", "용 선수 좀 더 적극적으로. 자철 씨 볼 잃어버리지 말고. 응원 중. 칠곡휴게소"라며 트위터에 실시간으로 응원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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