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서훈…“국가 향한 헌신 감사”

입력 2017.12.28 (18:52) 수정 2017.12.2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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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8일(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김용덕·박보영 대법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세 사람이 각각 대법원장과 대법관으로 봉직한 노고를 치하했다.

문 대통령은 "오랜 세월 공직에 계시면서 국가와 국민께 헌신한 데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역대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은 임기를 마치면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양 전 대법원장은 9월에 퇴임했고 김 대법관과 박 대법관은 내년 1월 1일에 임기를 마친다.

문 대통령은 전날에는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과 이정미 전 재판관에게 서훈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훈장 수여식을 마지막으로 올해 공식일정을 마무리했다.

문 대통령은 29일 하루 연차 휴가를 내 주말과 휴일인 30일과 31일을 포함해 내년 1월 1일까지 가족과 함께 관저에서 휴식을 취하며 새해를 맞이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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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28 18:52:25
    • 수정2017-12-28 19:41:33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28일(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김용덕·박보영 대법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세 사람이 각각 대법원장과 대법관으로 봉직한 노고를 치하했다.

문 대통령은 "오랜 세월 공직에 계시면서 국가와 국민께 헌신한 데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역대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은 임기를 마치면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양 전 대법원장은 9월에 퇴임했고 김 대법관과 박 대법관은 내년 1월 1일에 임기를 마친다.

문 대통령은 전날에는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과 이정미 전 재판관에게 서훈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훈장 수여식을 마지막으로 올해 공식일정을 마무리했다.

문 대통령은 29일 하루 연차 휴가를 내 주말과 휴일인 30일과 31일을 포함해 내년 1월 1일까지 가족과 함께 관저에서 휴식을 취하며 새해를 맞이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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