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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총장 부재 3년 9개월…대학 운영 차질
입력 2017.12.28 (19:17) 수정 2017.12.28 (19:25)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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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공주대가 4년 가까이 총장 부재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고 있습니다.

아직도 총장 선출을 위한 로드맵이 확정되지 않아 총장 없는 대학으로 또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이종국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장 공백 사태의 발단은 지난 2014년 3월 선거에서 총장 선출이 불발되면서 시작됐습니다.

당시 과반 득표자가 없어 1,2 순위자를 교육부에 올렸으나 모두 부적격 판정을 받았고, 이에 1순위자가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이 때문에 지금까지 총장 재선출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총장이 없다 보니 중장기 발전 계획도 세우지 못하고, 국책과제 선정에서도 고전하는 등 대학 운영에 큰 차질을 빚었습니다.

공주대는 최근 교직원과 학생 등 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88%가 총장 재선출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교육부만 허락하면 재선출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임경원(공주대 교무부처장) : "현재 직선제로 규정 개정을 하고 있는데, 교수회와 협의를 통해서 직선제 개정이 끝나면 그에 따라서 총장선출을 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교육부 결정이 나오지 않아 총장 공백 사태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녹취> 정상은(교육부 대학정책과) : "대학에서 의사는 제출이 됐구요. 그에 대해서 최종적인 입장은 교육부에서 아직 확정된 바가 없어서 대학에 안내되지는 않았습니다."

총장 공백 사태의 피해는 학생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는 만큼 사태 해결을 위한 교육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시급합니다.

KBS 뉴스 이종국입니다.
  • 공주대 총장 부재 3년 9개월…대학 운영 차질
    • 입력 2017-12-28 19:19:43
    • 수정2017-12-28 19:25:23
    뉴스 7
<앵커 멘트>

공주대가 4년 가까이 총장 부재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고 있습니다.

아직도 총장 선출을 위한 로드맵이 확정되지 않아 총장 없는 대학으로 또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이종국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장 공백 사태의 발단은 지난 2014년 3월 선거에서 총장 선출이 불발되면서 시작됐습니다.

당시 과반 득표자가 없어 1,2 순위자를 교육부에 올렸으나 모두 부적격 판정을 받았고, 이에 1순위자가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이 때문에 지금까지 총장 재선출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총장이 없다 보니 중장기 발전 계획도 세우지 못하고, 국책과제 선정에서도 고전하는 등 대학 운영에 큰 차질을 빚었습니다.

공주대는 최근 교직원과 학생 등 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88%가 총장 재선출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교육부만 허락하면 재선출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임경원(공주대 교무부처장) : "현재 직선제로 규정 개정을 하고 있는데, 교수회와 협의를 통해서 직선제 개정이 끝나면 그에 따라서 총장선출을 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교육부 결정이 나오지 않아 총장 공백 사태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녹취> 정상은(교육부 대학정책과) : "대학에서 의사는 제출이 됐구요. 그에 대해서 최종적인 입장은 교육부에서 아직 확정된 바가 없어서 대학에 안내되지는 않았습니다."

총장 공백 사태의 피해는 학생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는 만큼 사태 해결을 위한 교육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시급합니다.

KBS 뉴스 이종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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