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산군도 4개 섬을 차 타고”…8.7km 연결 도로 개통
입력 2017.12.28 (19:19)
수정 2017.12.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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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북 서해안 고군산군도를 연결하는 하는 도로가 완전 개통됐습니다.
접근성이 크게 좋아져 해상 관광명소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이병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천혜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전북 서해안의 고군산군도, 63개 유인도와 무인도로 이뤄진 서해안 관광벨트의 핵심 축입니다.
고군산군도 주요 4개섬을 연결하는 전체 8.7킬로미터의 왕복 2차선 도로가 완전 개통됐습니다.
지난해 새만금 방조제에서 신시도를 거쳐 무녀도까지 4.4킬로미터가 부분 개통된데 이어 이번에는 무녀도와 선유도 장자도를 잇는 나머지 구간이 모두 연결됐습니다.
지난 2천8년부터 2천8백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배편을 이용하면 선유도까지 1시간 넘게 걸리던 것이 승용차로 불과 20분 안에 갈수 있습니다.
<인터뷰> 류계현(전라남도 여수시) : "선유도와 장자도를 차로 와서 편리했고 너무 경치도 좋고해서 좋습니다."
연결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크게 좋아져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라북도는 3천대의 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한준수(군산시 부시장) : "생태체험과 해양레포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이것을 통해 영화 촬영을 유치하고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구축해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고군산군도가 섬의 육지화로 해양 관광명소로 주목 받을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병문입니다.
전북 서해안 고군산군도를 연결하는 하는 도로가 완전 개통됐습니다.
접근성이 크게 좋아져 해상 관광명소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이병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천혜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전북 서해안의 고군산군도, 63개 유인도와 무인도로 이뤄진 서해안 관광벨트의 핵심 축입니다.
고군산군도 주요 4개섬을 연결하는 전체 8.7킬로미터의 왕복 2차선 도로가 완전 개통됐습니다.
지난해 새만금 방조제에서 신시도를 거쳐 무녀도까지 4.4킬로미터가 부분 개통된데 이어 이번에는 무녀도와 선유도 장자도를 잇는 나머지 구간이 모두 연결됐습니다.
지난 2천8년부터 2천8백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배편을 이용하면 선유도까지 1시간 넘게 걸리던 것이 승용차로 불과 20분 안에 갈수 있습니다.
<인터뷰> 류계현(전라남도 여수시) : "선유도와 장자도를 차로 와서 편리했고 너무 경치도 좋고해서 좋습니다."
연결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크게 좋아져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라북도는 3천대의 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한준수(군산시 부시장) : "생태체험과 해양레포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이것을 통해 영화 촬영을 유치하고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구축해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고군산군도가 섬의 육지화로 해양 관광명소로 주목 받을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병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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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12-28 20:20:01

<앵커 멘트>
전북 서해안 고군산군도를 연결하는 하는 도로가 완전 개통됐습니다.
접근성이 크게 좋아져 해상 관광명소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이병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천혜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전북 서해안의 고군산군도, 63개 유인도와 무인도로 이뤄진 서해안 관광벨트의 핵심 축입니다.
고군산군도 주요 4개섬을 연결하는 전체 8.7킬로미터의 왕복 2차선 도로가 완전 개통됐습니다.
지난해 새만금 방조제에서 신시도를 거쳐 무녀도까지 4.4킬로미터가 부분 개통된데 이어 이번에는 무녀도와 선유도 장자도를 잇는 나머지 구간이 모두 연결됐습니다.
지난 2천8년부터 2천8백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배편을 이용하면 선유도까지 1시간 넘게 걸리던 것이 승용차로 불과 20분 안에 갈수 있습니다.
<인터뷰> 류계현(전라남도 여수시) : "선유도와 장자도를 차로 와서 편리했고 너무 경치도 좋고해서 좋습니다."
연결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크게 좋아져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라북도는 3천대의 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한준수(군산시 부시장) : "생태체험과 해양레포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이것을 통해 영화 촬영을 유치하고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구축해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고군산군도가 섬의 육지화로 해양 관광명소로 주목 받을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병문입니다.
전북 서해안 고군산군도를 연결하는 하는 도로가 완전 개통됐습니다.
접근성이 크게 좋아져 해상 관광명소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이병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천혜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전북 서해안의 고군산군도, 63개 유인도와 무인도로 이뤄진 서해안 관광벨트의 핵심 축입니다.
고군산군도 주요 4개섬을 연결하는 전체 8.7킬로미터의 왕복 2차선 도로가 완전 개통됐습니다.
지난해 새만금 방조제에서 신시도를 거쳐 무녀도까지 4.4킬로미터가 부분 개통된데 이어 이번에는 무녀도와 선유도 장자도를 잇는 나머지 구간이 모두 연결됐습니다.
지난 2천8년부터 2천8백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배편을 이용하면 선유도까지 1시간 넘게 걸리던 것이 승용차로 불과 20분 안에 갈수 있습니다.
<인터뷰> 류계현(전라남도 여수시) : "선유도와 장자도를 차로 와서 편리했고 너무 경치도 좋고해서 좋습니다."
연결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크게 좋아져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라북도는 3천대의 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한준수(군산시 부시장) : "생태체험과 해양레포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이것을 통해 영화 촬영을 유치하고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구축해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고군산군도가 섬의 육지화로 해양 관광명소로 주목 받을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병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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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문 기자 bm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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