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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고준희 양 친부 유기 자백…야산서 시신 발견
입력 2017.12.29 (06:29) 수정 2017.12.29 (14:16)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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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주시 원룸에서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5살 고준희 양을 친 아버지가 유기했다고 자백했습니다.

경찰은 전북 군산의 한 야산에서 밤샘 수색 작업 벌인 끝에 고양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이병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북 군산의 한 야산에서 밤샘 수색 작업이 한창입니다.

전주에서 실종된 5살 고준희 양을 지난 4월 27일 유기했다고 고양의 친 아버지가 자백한 곳입니다.

경찰은 어젯 밤 10시부터 고씨를 동행하고 수색에 들어가 오늘 새벽 4시30분쯤 고양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인터뷰> 김영근(전주덕진경찰서 수사과장) : "아동 실종사건 관계자인 생부와 내연녀의 모친을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 체포한 상태고..."

경찰은 통화기록 등을 통해 올해 봄 고씨와 내연녀 어머니가 함께 군산을 다녀온 사실을 파악하고 행적을 추궁한 끝에 고씨로부터 범행을 자백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살해 여부와 함께 내연녀와 내연녀 어머니를 상대로도 범행에 연루됐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친 아버지 아파트 복도에서 발견된 검붉은 얼룩이 사람 피인 것으로 확인하고 수사망을 좁혀가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지난 달 18일 준희 양을 평소 돌봐왔다던 내연녀 어머니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실종됐다고 신고를 받은 뒤 행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자 강력 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가족 등을 상대로 수사를 해왔습니다.

KBS 뉴스 이병문입니다.
  • ‘실종’ 고준희 양 친부 유기 자백…야산서 시신 발견
    • 입력 2017-12-29 06:32:22
    • 수정2017-12-29 14:16:1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전주시 원룸에서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5살 고준희 양을 친 아버지가 유기했다고 자백했습니다.

경찰은 전북 군산의 한 야산에서 밤샘 수색 작업 벌인 끝에 고양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이병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북 군산의 한 야산에서 밤샘 수색 작업이 한창입니다.

전주에서 실종된 5살 고준희 양을 지난 4월 27일 유기했다고 고양의 친 아버지가 자백한 곳입니다.

경찰은 어젯 밤 10시부터 고씨를 동행하고 수색에 들어가 오늘 새벽 4시30분쯤 고양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인터뷰> 김영근(전주덕진경찰서 수사과장) : "아동 실종사건 관계자인 생부와 내연녀의 모친을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 체포한 상태고..."

경찰은 통화기록 등을 통해 올해 봄 고씨와 내연녀 어머니가 함께 군산을 다녀온 사실을 파악하고 행적을 추궁한 끝에 고씨로부터 범행을 자백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살해 여부와 함께 내연녀와 내연녀 어머니를 상대로도 범행에 연루됐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친 아버지 아파트 복도에서 발견된 검붉은 얼룩이 사람 피인 것으로 확인하고 수사망을 좁혀가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지난 달 18일 준희 양을 평소 돌봐왔다던 내연녀 어머니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실종됐다고 신고를 받은 뒤 행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자 강력 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가족 등을 상대로 수사를 해왔습니다.

KBS 뉴스 이병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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