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소비자가 좋아한 광고 모델, 공유·송중기·설현

입력 2017.12.29 (07:35) 수정 2017.12.2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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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문화산업 각 분야마다 올해의 인물을 뽑느라 한창이죠,

경쟁이 가장 치열하기로 알려진 광고계에선 배우 공유 씨가 간발의 차이로 1위에 올랐습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발표한 '2017 소비자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한 광고 모델은 배우 공유, 송중기, 가수 설현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 5천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공유 씨는 6.7%의 지지를 얻어 전체 1위를 차지했는데요,

특히 커피와 아웃도어 광고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합니다.

그 뒤를 이은 송중기 씨는 지난해 선호율 8.5%로 압도적 1위였지만 올해는 6.5%로 하락하며 2위에 머물렀고요,

설현 씨는 올해 전체 순위로는 3위에 해당하지만 여성 광고 모델 중에는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공사 측은 오랫동안 피겨여왕 김연아 씨 등 여성 모델이 강세였던 광고계에 올해는 남성 톱스타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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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소비자가 좋아한 광고 모델, 공유·송중기·설현
    • 입력 2017-12-29 07:38:00
    • 수정2017-12-29 08: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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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문화산업 각 분야마다 올해의 인물을 뽑느라 한창이죠,

경쟁이 가장 치열하기로 알려진 광고계에선 배우 공유 씨가 간발의 차이로 1위에 올랐습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발표한 '2017 소비자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한 광고 모델은 배우 공유, 송중기, 가수 설현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 5천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공유 씨는 6.7%의 지지를 얻어 전체 1위를 차지했는데요,

특히 커피와 아웃도어 광고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합니다.

그 뒤를 이은 송중기 씨는 지난해 선호율 8.5%로 압도적 1위였지만 올해는 6.5%로 하락하며 2위에 머물렀고요,

설현 씨는 올해 전체 순위로는 3위에 해당하지만 여성 광고 모델 중에는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공사 측은 오랫동안 피겨여왕 김연아 씨 등 여성 모델이 강세였던 광고계에 올해는 남성 톱스타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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