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자 신분증 시대 개막
입력 2017.12.29 (09:47)
수정 2017.12.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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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에서는 이미 지갑에서 현금이 거의 사라지다시피했는데요.
이제 전자 신분증의 등장으로 실물 신분증도 보기 힘들어질 전망입니다.
<리포트>
광둥 성 광저우 시가 첫 전자 신분증을 발급했습니다.
전자 신분증 서비스는 중국판 카카오톡인 '위챗'을 기반으로 공안부와 위챗 운영 업체 '텐센트'가 공동 개발했습니다.
기차표와 숙박 업소 예약부터 관공서 업무까지 모두 전자 신분증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쟈동(광저우 시 공안국 경찰) : "오프라인이 온라인화 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사이버상에 신분증이 생긴거죠."
전자 신분증은 인터넷 실명 인증이나 우편물 취급 등 비교적 간단한 본인 인증에는 흑백 버전을, 관공서 업무 등 보다 엄격한 본인 인증에는 컬러 버전을 발급 받으면 되는데요.
얼굴 인식 기술을 사용해 위조와 도난의 우려가 거의 없고 실물 신분증 분실로 인한 개인 정보 유출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전자 신분증은 광둥 성에서 시범 실시를 거쳐 내년 1월 전국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입니다.
중국에서는 이미 지갑에서 현금이 거의 사라지다시피했는데요.
이제 전자 신분증의 등장으로 실물 신분증도 보기 힘들어질 전망입니다.
<리포트>
광둥 성 광저우 시가 첫 전자 신분증을 발급했습니다.
전자 신분증 서비스는 중국판 카카오톡인 '위챗'을 기반으로 공안부와 위챗 운영 업체 '텐센트'가 공동 개발했습니다.
기차표와 숙박 업소 예약부터 관공서 업무까지 모두 전자 신분증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쟈동(광저우 시 공안국 경찰) : "오프라인이 온라인화 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사이버상에 신분증이 생긴거죠."
전자 신분증은 인터넷 실명 인증이나 우편물 취급 등 비교적 간단한 본인 인증에는 흑백 버전을, 관공서 업무 등 보다 엄격한 본인 인증에는 컬러 버전을 발급 받으면 되는데요.
얼굴 인식 기술을 사용해 위조와 도난의 우려가 거의 없고 실물 신분증 분실로 인한 개인 정보 유출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전자 신분증은 광둥 성에서 시범 실시를 거쳐 내년 1월 전국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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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전자 신분증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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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29 09:49:41
- 수정2017-12-29 10:00:16
<앵커 멘트>
중국에서는 이미 지갑에서 현금이 거의 사라지다시피했는데요.
이제 전자 신분증의 등장으로 실물 신분증도 보기 힘들어질 전망입니다.
<리포트>
광둥 성 광저우 시가 첫 전자 신분증을 발급했습니다.
전자 신분증 서비스는 중국판 카카오톡인 '위챗'을 기반으로 공안부와 위챗 운영 업체 '텐센트'가 공동 개발했습니다.
기차표와 숙박 업소 예약부터 관공서 업무까지 모두 전자 신분증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쟈동(광저우 시 공안국 경찰) : "오프라인이 온라인화 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사이버상에 신분증이 생긴거죠."
전자 신분증은 인터넷 실명 인증이나 우편물 취급 등 비교적 간단한 본인 인증에는 흑백 버전을, 관공서 업무 등 보다 엄격한 본인 인증에는 컬러 버전을 발급 받으면 되는데요.
얼굴 인식 기술을 사용해 위조와 도난의 우려가 거의 없고 실물 신분증 분실로 인한 개인 정보 유출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전자 신분증은 광둥 성에서 시범 실시를 거쳐 내년 1월 전국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입니다.
중국에서는 이미 지갑에서 현금이 거의 사라지다시피했는데요.
이제 전자 신분증의 등장으로 실물 신분증도 보기 힘들어질 전망입니다.
<리포트>
광둥 성 광저우 시가 첫 전자 신분증을 발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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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쟈동(광저우 시 공안국 경찰) : "오프라인이 온라인화 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사이버상에 신분증이 생긴거죠."
전자 신분증은 인터넷 실명 인증이나 우편물 취급 등 비교적 간단한 본인 인증에는 흑백 버전을, 관공서 업무 등 보다 엄격한 본인 인증에는 컬러 버전을 발급 받으면 되는데요.
얼굴 인식 기술을 사용해 위조와 도난의 우려가 거의 없고 실물 신분증 분실로 인한 개인 정보 유출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전자 신분증은 광둥 성에서 시범 실시를 거쳐 내년 1월 전국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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