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제주, 브라질 공격수 호벨손 영입

입력 2017.12.29 (11:21) 수정 2017.12.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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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는 공격력 강화를 위해 브라질 출신 공격수 호벨손(28)을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호벨손은 2008년 브라질 20세 이하(U-20) 대표팀에 발탁해 3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기도 한 선수로, 2009년 그레미우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올해는 인터나시오날 소속으로 26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다.

제주는 181㎝, 72㎏ 탄탄한 체격과 스피드를 갖춘 호벨손이 최근 영입된 타깃형 스트라이커 찌아구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좌우 윙어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했다.

호벨손은 "아시아 무대는 처음"이라며 "제주가 경쟁력이 있는 강팀인 만큼 빠르게 녹아들어 새로운 시너지를 일으키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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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29 11:21:25
    • 수정2017-12-29 11:22:23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는 공격력 강화를 위해 브라질 출신 공격수 호벨손(28)을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호벨손은 2008년 브라질 20세 이하(U-20) 대표팀에 발탁해 3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기도 한 선수로, 2009년 그레미우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올해는 인터나시오날 소속으로 26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다.

제주는 181㎝, 72㎏ 탄탄한 체격과 스피드를 갖춘 호벨손이 최근 영입된 타깃형 스트라이커 찌아구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좌우 윙어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했다.

호벨손은 "아시아 무대는 처음"이라며 "제주가 경쟁력이 있는 강팀인 만큼 빠르게 녹아들어 새로운 시너지를 일으키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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