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신임 사무총장에 윤희수 씨 임명

입력 2017.12.29 (11:22) 수정 2017.12.2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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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이하 한적)는 윤희수(58) 한적 서울남부혈액원장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고 오늘(29일) 밝혔다.

한적은 지난 27일 중앙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윤 원장을 제24대 사무총장에 임명했다.

윤 신임 사무총장은 1980년 적십자에 입사해 본사 기획조정실장, 감사실장, 인도주의 사업본부장, 혈액관리본부 기획관리국장 등 적십자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한적은 "윤 신임 사무총장은 합리적인 조직 관리와 효율적인 사업 수행을 추진하며 적십자 사업 전반에 대한 통찰력과 탁월한 조정능력을 발휘해왔다"고 소개했다.

윤 사무총장은 "지역사회에 적십자운동의 장을 넓히고,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하는 기초를 다지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취임식은 내년 1월 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에 있는 한적 본사 4층 강당에서 열린다.

[사진출처 : 적십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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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적십자사, 신임 사무총장에 윤희수 씨 임명
    • 입력 2017-12-29 11:22:57
    • 수정2017-12-29 12:37:32
    정치
대한적십자사(이하 한적)는 윤희수(58) 한적 서울남부혈액원장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고 오늘(29일) 밝혔다.

한적은 지난 27일 중앙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윤 원장을 제24대 사무총장에 임명했다.

윤 신임 사무총장은 1980년 적십자에 입사해 본사 기획조정실장, 감사실장, 인도주의 사업본부장, 혈액관리본부 기획관리국장 등 적십자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한적은 "윤 신임 사무총장은 합리적인 조직 관리와 효율적인 사업 수행을 추진하며 적십자 사업 전반에 대한 통찰력과 탁월한 조정능력을 발휘해왔다"고 소개했다.

윤 사무총장은 "지역사회에 적십자운동의 장을 넓히고,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하는 기초를 다지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취임식은 내년 1월 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에 있는 한적 본사 4층 강당에서 열린다.

[사진출처 : 적십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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