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독자개발 초음속 요격미사일로 탄도미사일 요격 성공
입력 2017.12.29 (12:40)
수정 2017.12.2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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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저고도로 날아오는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데 성공, 다층 탄도미사일방어(BMD)망 구축에 성큼 다가서게 됐다.
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 현지 언론은 인도가 독자 기술로 자체 개발한 개량형 초음속 요격미사일(AAD)로 저고도로 날아오는 탄도미사일 요격 시험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미사일을 개발한 국방연구개발처주관으로 인도 동부 오디사주 찬디푸르 종합발사시험장(ITR)에서 이뤄진 이 시험에서는 18㎞ 고도로 빠르게 접근하는 '프리트비'(Prithvi) 지대지 미사일이 정확하게 요격돼 파괴됐다.
관련 소식통은 "AAD가 직접 충돌하는 방식(direct hit)으로 프리트비를 파괴하는 데 성공했다"며 "이 시험 성공으로 다양한 고도와 비행모드로 접근하는 탄도미사일을 무력화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소식통은 이번 요격 시험 성공이 지난 2월과 3월에 이어 세 번째이지만, AAD로는 작년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AAD는 길이 7.49m에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1단계 미사일로 최첨단 유도체계를 갖춰 표적을 독자적으로 추적할 수 있으며, 실전 배치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인도는 적대관계인 파키스탄과 중국의 핵탄두 탑재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맞서 1999년부터 2단계 요격체계 개발에 주력해왔다.
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 현지 언론은 인도가 독자 기술로 자체 개발한 개량형 초음속 요격미사일(AAD)로 저고도로 날아오는 탄도미사일 요격 시험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미사일을 개발한 국방연구개발처주관으로 인도 동부 오디사주 찬디푸르 종합발사시험장(ITR)에서 이뤄진 이 시험에서는 18㎞ 고도로 빠르게 접근하는 '프리트비'(Prithvi) 지대지 미사일이 정확하게 요격돼 파괴됐다.
관련 소식통은 "AAD가 직접 충돌하는 방식(direct hit)으로 프리트비를 파괴하는 데 성공했다"며 "이 시험 성공으로 다양한 고도와 비행모드로 접근하는 탄도미사일을 무력화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소식통은 이번 요격 시험 성공이 지난 2월과 3월에 이어 세 번째이지만, AAD로는 작년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AAD는 길이 7.49m에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1단계 미사일로 최첨단 유도체계를 갖춰 표적을 독자적으로 추적할 수 있으며, 실전 배치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인도는 적대관계인 파키스탄과 중국의 핵탄두 탑재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맞서 1999년부터 2단계 요격체계 개발에 주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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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독자개발 초음속 요격미사일로 탄도미사일 요격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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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29 12:40:41
- 수정2017-12-29 12:48:49
인도가 저고도로 날아오는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데 성공, 다층 탄도미사일방어(BMD)망 구축에 성큼 다가서게 됐다.
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 현지 언론은 인도가 독자 기술로 자체 개발한 개량형 초음속 요격미사일(AAD)로 저고도로 날아오는 탄도미사일 요격 시험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미사일을 개발한 국방연구개발처주관으로 인도 동부 오디사주 찬디푸르 종합발사시험장(ITR)에서 이뤄진 이 시험에서는 18㎞ 고도로 빠르게 접근하는 '프리트비'(Prithvi) 지대지 미사일이 정확하게 요격돼 파괴됐다.
관련 소식통은 "AAD가 직접 충돌하는 방식(direct hit)으로 프리트비를 파괴하는 데 성공했다"며 "이 시험 성공으로 다양한 고도와 비행모드로 접근하는 탄도미사일을 무력화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소식통은 이번 요격 시험 성공이 지난 2월과 3월에 이어 세 번째이지만, AAD로는 작년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AAD는 길이 7.49m에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1단계 미사일로 최첨단 유도체계를 갖춰 표적을 독자적으로 추적할 수 있으며, 실전 배치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인도는 적대관계인 파키스탄과 중국의 핵탄두 탑재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맞서 1999년부터 2단계 요격체계 개발에 주력해왔다.
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 현지 언론은 인도가 독자 기술로 자체 개발한 개량형 초음속 요격미사일(AAD)로 저고도로 날아오는 탄도미사일 요격 시험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미사일을 개발한 국방연구개발처주관으로 인도 동부 오디사주 찬디푸르 종합발사시험장(ITR)에서 이뤄진 이 시험에서는 18㎞ 고도로 빠르게 접근하는 '프리트비'(Prithvi) 지대지 미사일이 정확하게 요격돼 파괴됐다.
관련 소식통은 "AAD가 직접 충돌하는 방식(direct hit)으로 프리트비를 파괴하는 데 성공했다"며 "이 시험 성공으로 다양한 고도와 비행모드로 접근하는 탄도미사일을 무력화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소식통은 이번 요격 시험 성공이 지난 2월과 3월에 이어 세 번째이지만, AAD로는 작년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AAD는 길이 7.49m에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1단계 미사일로 최첨단 유도체계를 갖춰 표적을 독자적으로 추적할 수 있으며, 실전 배치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인도는 적대관계인 파키스탄과 중국의 핵탄두 탑재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맞서 1999년부터 2단계 요격체계 개발에 주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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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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