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미흡한 특별사면…정봉주 사면 설명 있어야”
입력 2017.12.29 (14:06)
수정 2017.12.2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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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29일(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단행한 첫 특별사면과 관련, "국민 통합에 미흡한 특별사면으로, 아쉽다"고 평가했다.
이행자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특별사면이 법적·행정적 처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 부담을 덜어주고 재기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도 이같이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청와대가 스스로 밝힌 '정치인과 경제인은 사면대상에서 배제한다'는 원칙을 어기면서까지 유독 정봉주 전 의원을 사면한 것에 대해서는 국민이 납득할 만한 명확한 설명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번 사면이 국민통합 실현을 위한 사면이었다면 적폐 피해자인 국민 모두에 대한 사면복권이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것은 아쉽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행자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특별사면이 법적·행정적 처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 부담을 덜어주고 재기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도 이같이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청와대가 스스로 밝힌 '정치인과 경제인은 사면대상에서 배제한다'는 원칙을 어기면서까지 유독 정봉주 전 의원을 사면한 것에 대해서는 국민이 납득할 만한 명확한 설명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번 사면이 국민통합 실현을 위한 사면이었다면 적폐 피해자인 국민 모두에 대한 사면복권이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것은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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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미흡한 특별사면…정봉주 사면 설명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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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29 14:06:48
- 수정2017-12-29 14:08:21
국민의당은 29일(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단행한 첫 특별사면과 관련, "국민 통합에 미흡한 특별사면으로, 아쉽다"고 평가했다.
이행자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특별사면이 법적·행정적 처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 부담을 덜어주고 재기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도 이같이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청와대가 스스로 밝힌 '정치인과 경제인은 사면대상에서 배제한다'는 원칙을 어기면서까지 유독 정봉주 전 의원을 사면한 것에 대해서는 국민이 납득할 만한 명확한 설명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번 사면이 국민통합 실현을 위한 사면이었다면 적폐 피해자인 국민 모두에 대한 사면복권이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것은 아쉽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행자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특별사면이 법적·행정적 처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 부담을 덜어주고 재기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도 이같이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청와대가 스스로 밝힌 '정치인과 경제인은 사면대상에서 배제한다'는 원칙을 어기면서까지 유독 정봉주 전 의원을 사면한 것에 대해서는 국민이 납득할 만한 명확한 설명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번 사면이 국민통합 실현을 위한 사면이었다면 적폐 피해자인 국민 모두에 대한 사면복권이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것은 아쉽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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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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