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박정진, 2년 7억5천에 FA 계약…‘최고령 예약’
입력 2017.12.29 (14:57)
수정 2017.12.2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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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베테랑 좌완 투수 박정진(41)이 2년 7억5천만원에 FA(자유계약선수) 잔류 계약을 했다.
한화는 29일 "박정진과 계약 기간 2년, 계약금 3억원, 2년 총연봉 4억 5천만원(2018년 연봉 2억 5천만원, 2019년 연봉 2억원) 등 총액 7억5천만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지난 1999년 한화에 입단한 박정진은 한 팀에서만 뛰었다.
2013년 11월 첫 FA 계약(2년 8억원)을 한 박정진은 생애 두 번째 FA 자격을 얻고도 잔류를 택했다.
박정진은 2018시즌 KBO리그 최고령 선수 자리도 예약했다.
박정진은 계약을 마치고 "구단에서 내 의견을 존중해줘 좋은 소식을 전한다. 한화 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구단에서 나를 인정해주신 만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2년이라는 시간이 주어진 만큼 내가 후배들을 잘 이끌고, 솔선수범하면 우리 팀이 강팀으로 도약할 수 있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나보다 팀을 먼저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화는 "박정진이 2년 동안 마운드에서 변치 않는 기량을 보여줌과 동시에 팀의 맏형으로서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돕는 롤모델 노릇을 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한화는 29일 "박정진과 계약 기간 2년, 계약금 3억원, 2년 총연봉 4억 5천만원(2018년 연봉 2억 5천만원, 2019년 연봉 2억원) 등 총액 7억5천만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지난 1999년 한화에 입단한 박정진은 한 팀에서만 뛰었다.
2013년 11월 첫 FA 계약(2년 8억원)을 한 박정진은 생애 두 번째 FA 자격을 얻고도 잔류를 택했다.
박정진은 2018시즌 KBO리그 최고령 선수 자리도 예약했다.
박정진은 계약을 마치고 "구단에서 내 의견을 존중해줘 좋은 소식을 전한다. 한화 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구단에서 나를 인정해주신 만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2년이라는 시간이 주어진 만큼 내가 후배들을 잘 이끌고, 솔선수범하면 우리 팀이 강팀으로 도약할 수 있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나보다 팀을 먼저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화는 "박정진이 2년 동안 마운드에서 변치 않는 기량을 보여줌과 동시에 팀의 맏형으로서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돕는 롤모델 노릇을 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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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박정진, 2년 7억5천에 FA 계약…‘최고령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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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29 14:57:03
- 수정2017-12-29 14:58:34
한화 이글스 베테랑 좌완 투수 박정진(41)이 2년 7억5천만원에 FA(자유계약선수) 잔류 계약을 했다.
한화는 29일 "박정진과 계약 기간 2년, 계약금 3억원, 2년 총연봉 4억 5천만원(2018년 연봉 2억 5천만원, 2019년 연봉 2억원) 등 총액 7억5천만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지난 1999년 한화에 입단한 박정진은 한 팀에서만 뛰었다.
2013년 11월 첫 FA 계약(2년 8억원)을 한 박정진은 생애 두 번째 FA 자격을 얻고도 잔류를 택했다.
박정진은 2018시즌 KBO리그 최고령 선수 자리도 예약했다.
박정진은 계약을 마치고 "구단에서 내 의견을 존중해줘 좋은 소식을 전한다. 한화 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구단에서 나를 인정해주신 만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2년이라는 시간이 주어진 만큼 내가 후배들을 잘 이끌고, 솔선수범하면 우리 팀이 강팀으로 도약할 수 있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나보다 팀을 먼저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화는 "박정진이 2년 동안 마운드에서 변치 않는 기량을 보여줌과 동시에 팀의 맏형으로서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돕는 롤모델 노릇을 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한화는 29일 "박정진과 계약 기간 2년, 계약금 3억원, 2년 총연봉 4억 5천만원(2018년 연봉 2억 5천만원, 2019년 연봉 2억원) 등 총액 7억5천만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지난 1999년 한화에 입단한 박정진은 한 팀에서만 뛰었다.
2013년 11월 첫 FA 계약(2년 8억원)을 한 박정진은 생애 두 번째 FA 자격을 얻고도 잔류를 택했다.
박정진은 2018시즌 KBO리그 최고령 선수 자리도 예약했다.
박정진은 계약을 마치고 "구단에서 내 의견을 존중해줘 좋은 소식을 전한다. 한화 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구단에서 나를 인정해주신 만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2년이라는 시간이 주어진 만큼 내가 후배들을 잘 이끌고, 솔선수범하면 우리 팀이 강팀으로 도약할 수 있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나보다 팀을 먼저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화는 "박정진이 2년 동안 마운드에서 변치 않는 기량을 보여줌과 동시에 팀의 맏형으로서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돕는 롤모델 노릇을 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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