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소방관 달력’…1억 4천만 원 기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몸짱 소방관 달력'의 올해 판매수익금과 기부금 등 모두 1억 4천만 원을 한림화상재단에 기부했습니다.

소방관 달력은 해마다 판매량이 늘어 처음 나온 2014년 천648만 원에서 2015년 9천500만 원, 지난해에는 1억 2천680만 원으로 기부금이 증가했습니다.

소방재난본부는 오늘 서울 한강성심병원에서 달력 모델이 된 소방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