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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中, 北에 석유 계속 보내…현행범으로 걸려”
입력 2017.12.29 (21:06) 수정 2017.12.29 (21:42)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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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이 북한에 석유를 계속 들여 보내고 있어서 실망스럽다'고 트위터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연이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중국에 대한 미국의 압박이 더 거세질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대통령이 오래 전부터 북한에 대해 얘기해왔다며 트위터에 올린 영상입니다.

18년 전 토크쇼에 출연해 북의 핵개발을 심각하게 우려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녹취> 트럼프(美 대통령/18년 전 방송 출연) : "북한은 핵무기를 개발해 전 세계, 특히 미국을 겨냥할 것입니다. 이걸 멈추기 위해 뭔가를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이에 앞서 올린 트위터에선 중국을 직접 겨냥했습니다.

중국이, 북한에 석유가 들어가도록 허용하고 있어서 매우 실망스럽다. 현행범으로 딱 걸렸다.고 비난하고 이런 일이 계속되면 북한 문제의 우호적인 해결은 없을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북한의 석유, 석탄 밀거래 활동에 중국 기업의 선박들이 연루된 것을 인지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를 뒷받침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도 중국을 거듭 압박했습니다.

특히 북핵 문제에 중국의 역할을 기대했기 때문에 무역 적자 문제에 관대했음을 강조하며 압박 강도를 높였습니다.

미국이 대북 제재의 틀 속에서 중국 기업까지 제재할 거라는 관측이, 또 새해에 미중 무역 분쟁이 격화될 거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 트럼프 “中, 北에 석유 계속 보내…현행범으로 걸려”
    • 입력 2017-12-29 21:07:46
    • 수정2017-12-29 21:42:14
    뉴스 9
<앵커 멘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이 북한에 석유를 계속 들여 보내고 있어서 실망스럽다'고 트위터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연이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중국에 대한 미국의 압박이 더 거세질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대통령이 오래 전부터 북한에 대해 얘기해왔다며 트위터에 올린 영상입니다.

18년 전 토크쇼에 출연해 북의 핵개발을 심각하게 우려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녹취> 트럼프(美 대통령/18년 전 방송 출연) : "북한은 핵무기를 개발해 전 세계, 특히 미국을 겨냥할 것입니다. 이걸 멈추기 위해 뭔가를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이에 앞서 올린 트위터에선 중국을 직접 겨냥했습니다.

중국이, 북한에 석유가 들어가도록 허용하고 있어서 매우 실망스럽다. 현행범으로 딱 걸렸다.고 비난하고 이런 일이 계속되면 북한 문제의 우호적인 해결은 없을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북한의 석유, 석탄 밀거래 활동에 중국 기업의 선박들이 연루된 것을 인지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를 뒷받침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도 중국을 거듭 압박했습니다.

특히 북핵 문제에 중국의 역할을 기대했기 때문에 무역 적자 문제에 관대했음을 강조하며 압박 강도를 높였습니다.

미국이 대북 제재의 틀 속에서 중국 기업까지 제재할 거라는 관측이, 또 새해에 미중 무역 분쟁이 격화될 거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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