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요정’ 시프린, 통산 36승…‘평창 스타 예감’

'스키 요정'으로 불리는 미국의 미케일라 시프린은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빛낼 스타로 주목받는데요.

시프린은 스키 월드컵에서 통산 36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시프린의 질주는 거침이 없었습니다.

회전은 촘촘하게 배치된 기문을 회전하면서 통과해야해 높은 수준의 기술을 요구합니다.

강한 발목과 무릎, 유연성이 필수적인데, 시프린은 모든 걸 갖춘 선수로 평가 받습니다.

시프린은 1, 2차 시기 합계 1분 43초 87을 기록해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번 시즌 월드컵 5승, 개인 통산 36번째 월드컵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그동안 회전과 대회전에서 강세를 보여왔지만 올해에는 전 종목에 걸쳐 정상급 기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시프린이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5개 종목에서 우승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