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에어쇼 같은 시속 250km 윙슈트 비행

입력 2017.12.30 (07:40) 수정 2017.12.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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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산 중턱 경사면에서 표지판 기둥을 붙들고 있는 사람들!

잠시 후, 이곳의 적막을 깨듯 에어쇼 전투기처럼 나타난 인간 새가 2m 너비의 표지판을 정확하게 꿰뚫으며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진풍경을 선사합니다.

23살의 스웨덴 윙슈트 비행사 '안톤 스퀴저'가 지난달 스위스 고봉 중 하나인 '스토호른 산'에서 어릴 적부터 꿈에 그리던 곡예비행에 성공했는데요.

해발 3천 미터가 넘는 산꼭대기 상공에서 뛰어내려 최고 시속 250km까지 도달한 도전자!

울창한 나무숲과 가파른 산골짜기 사이를 무사히 통과하고 땅에 닿을 듯 나는 고난도 저공 비행술로 목표물을 관통하기 위해 무려 3년에 걸려 실전에 가까운 훈련을 소화했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엄청난 노력과 도전정신으로 일궈낸 완벽한 결과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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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에어쇼 같은 시속 250km 윙슈트 비행
    • 입력 2017-12-30 07:49:42
    • 수정2017-12-30 08: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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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산 중턱 경사면에서 표지판 기둥을 붙들고 있는 사람들!

잠시 후, 이곳의 적막을 깨듯 에어쇼 전투기처럼 나타난 인간 새가 2m 너비의 표지판을 정확하게 꿰뚫으며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진풍경을 선사합니다.

23살의 스웨덴 윙슈트 비행사 '안톤 스퀴저'가 지난달 스위스 고봉 중 하나인 '스토호른 산'에서 어릴 적부터 꿈에 그리던 곡예비행에 성공했는데요.

해발 3천 미터가 넘는 산꼭대기 상공에서 뛰어내려 최고 시속 250km까지 도달한 도전자!

울창한 나무숲과 가파른 산골짜기 사이를 무사히 통과하고 땅에 닿을 듯 나는 고난도 저공 비행술로 목표물을 관통하기 위해 무려 3년에 걸려 실전에 가까운 훈련을 소화했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엄청난 노력과 도전정신으로 일궈낸 완벽한 결과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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