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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세종학당에 170명 등록…“한국어도 배우고, 평창도 알리고”
입력 2018.01.03 (07:09) 수정 2018.01.03 (07:17) 국제
로스앤젤레스(LA) 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이 운영하는 세종학당(한국어강좌)이 개설 23년째를 맞아 수강생을 모집하며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도 동참한다.

LA 세종학당은 오는 9일 2018년 1학기 개강과 함께 한국어 입문, 초급, 중급, 고급 등 10개 강좌를 LA 한국문화원과 LA 한국교육원에서 12주간 진행한다.

세종학당 책임자인 LA 한국문화원 노승환 부장은 2일 "지난달 26일부터 수강생을 접수했는데 지금까지 170명이 등록했다"고 말했다.

이달 중순까지 수강생 규모는 300명을 넘길 전망이다.

LA 세종학당은 1995년 한국문화원의 한국어강좌로 시작했다. 이어 2007년 미주, 몽골 등에 세종학당이 개설되면서 재출범했다.

해외 한국어 교육의 역사로 보면 20년을 넘긴 '1호 서당'인 셈이다.

세종학당은 현재 54개국 171개소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수강생은 5만여 명이다.

노 부장은 "LA 세종학당의 경우 인종 용광로인 도시의 특성을 반영해 타인종이 80%를 차지하며 나머지 20%가 한인 자녀들"이라고 설명했다.

K-팝, K-드라마 등 한류 붐을 타고 20∼30대가 주류를 이루지만 70∼80대 노령층 수강생도 눈에 띈다.

올해는 평창올림픽이 열리는 해인 만큼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맞춰 다음 달 설맞이 민속한마당을 LA 현지 수강생들에게 평창을 알리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라고 세종학당은 밝혔다.

LA 세종학당 강사진은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의 한국어 박사과정 또는 박사학위 소지자, 캘리포니아주립대 한국어 전임강사들로 100% 채워진다.

LA 세종학당은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으며 LA 한국문화원 홈페이지(http://www.kccla.org/english/home.asp)에서 안내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LA 세종학당에 170명 등록…“한국어도 배우고, 평창도 알리고”
    • 입력 2018-01-03 07:09:26
    • 수정2018-01-03 07:17:29
    국제
로스앤젤레스(LA) 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이 운영하는 세종학당(한국어강좌)이 개설 23년째를 맞아 수강생을 모집하며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도 동참한다.

LA 세종학당은 오는 9일 2018년 1학기 개강과 함께 한국어 입문, 초급, 중급, 고급 등 10개 강좌를 LA 한국문화원과 LA 한국교육원에서 12주간 진행한다.

세종학당 책임자인 LA 한국문화원 노승환 부장은 2일 "지난달 26일부터 수강생을 접수했는데 지금까지 170명이 등록했다"고 말했다.

이달 중순까지 수강생 규모는 300명을 넘길 전망이다.

LA 세종학당은 1995년 한국문화원의 한국어강좌로 시작했다. 이어 2007년 미주, 몽골 등에 세종학당이 개설되면서 재출범했다.

해외 한국어 교육의 역사로 보면 20년을 넘긴 '1호 서당'인 셈이다.

세종학당은 현재 54개국 171개소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수강생은 5만여 명이다.

노 부장은 "LA 세종학당의 경우 인종 용광로인 도시의 특성을 반영해 타인종이 80%를 차지하며 나머지 20%가 한인 자녀들"이라고 설명했다.

K-팝, K-드라마 등 한류 붐을 타고 20∼30대가 주류를 이루지만 70∼80대 노령층 수강생도 눈에 띈다.

올해는 평창올림픽이 열리는 해인 만큼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맞춰 다음 달 설맞이 민속한마당을 LA 현지 수강생들에게 평창을 알리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라고 세종학당은 밝혔다.

LA 세종학당 강사진은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의 한국어 박사과정 또는 박사학위 소지자, 캘리포니아주립대 한국어 전임강사들로 100% 채워진다.

LA 세종학당은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으며 LA 한국문화원 홈페이지(http://www.kccla.org/english/home.asp)에서 안내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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